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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코리안탱크, 최경주 (실패가 나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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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킨텍스 전시장에서 한권의 책을 뺏었습니다. (?) ㅎ

 

책 표지는 없구 이 책을 겉에 샘플로 제본한다는둥 하는 공장 사장님의 한소리였지만

이 책 하나는 제가 읽을테니 주세요~~

 

최경주!!

온누리교회의 독실한 크리스챤이란것을 알았지만 책으로 그의 업적과 내용 그리고 생각을 읽어보니

존경스럽네요~

 

작년초겨울에 받아든 책을 이제사 조금 시간이 나서 다 읽었습니다.

 

역시나 출판사는 온누리교회 계열 (두란노) 비전과 리더십 이네요 ㅎ

 

저도 골프를 아주 조금 알아서 그런지 책이 재미있드라구요

PGA투어를 뛰는 프로라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를 욕하는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내용인듯 합니다.

 

 

 

 

 

 

 

 

 

 

 

 

 

2006년 하용조목사님께 책 출간 제의를 받았다네요

 

책 내용중 시선이 머무는 글귀를 적어봅니다

 

* 플레이의 목표는 점수가 아니라 오직 홀이어야 한다

 

* 무엇이 문제였는지가 확실해졌다 뭐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문제였다.

내 안에 너무 많은 것을 담아서 진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지 못했고,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골퍼로서 순수하지 못했다.

 

* 대회 때마다 우승의 기회는 타이거에게도 내게도 동등하게 주어진다.

 

* "기본에 충실하라"

나는 늘 변화를 꾀하지만 기본을 잊지는 않는다.

마음이 위축되면 자세를 웅크리게 되고

반대로 헤이해지면 자세가 벌어진다.

내 셋업 자세는 서 있는 듯 편안하게 보이지만

실은 매우 견고하다.

기본이 튼튼하면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진다.

 

* 고기는 큰물에서 놀지 조그만 데 가믄 고기가 없다. 남들이 가는 곳에 가 봐야 그것이 그것이여.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가야 큰 고기를 잡을 수 있는겨. 남들 안 하는 일을 먼저 하는 넘이 뭐라도 한당게."

 

* 프로 골퍼는 자기 클럽이 상황에 따라 낼 수 있는 비거리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 "내가 가르쳐 주는 이 그립을 잊어버리면 두 번 다시는 너한테 레슨을 안 해 줄거다"

수산고 재학 시절, 광주에서 활동하던 유남종 프로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완도에 내려와 특별 레슨을 해 주었다.

나는 그 그립을 잊지 않으려고 잠잘 때에도 그립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한 달 뒤에 만난 유남종 프로가 웃으며 내게 말했다. "경주야 계속 이렇게만 살아라"

 

* 세상에 동의를 얻으려고 한 적은 없다. 그렇기 떄문에 어떤 말에도 내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 일단 목표를 세웠으면 그 쪽으로 달려가는 것밖에 다른 할 일이 뭐가 있겠나?

 

* 프로로서 신의를 지키는 것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적이나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

 

* "두려움을 이기면 편해진다"

한국 골프의 기대주인 배상문과 김대현이 미국 댈러스의 우리 집을 방문해 한 달 정도 숙식하며 훈련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두 선수가 물었다.

"최 프로님은 벙커 샷의 달인이신데 비결이 뭡니까?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비결? 그야 물론 있지. 벙커에서 나오지 않고 하루에 8시간씩 한 달만 연습해 봐. 그러면 자신감이 붙게 돼."

 

 


코리안 탱크 최경주

저자
최경주 지음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 2012-10-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퍼 최경주의 특별한 이야기!실패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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