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 2.0 만화. 예언서. 이사야 하박국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외

 

예언서 이사야 하박국 예레미야

구약 성경 2.0 만화

애가 에스겔 다니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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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중에서도 구약중 특히 예언서는 평신도들에게 내용이 난해하고 또 유명한 구절만 조금씩 알 뿐입니다.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은 어느시대에 어떤 배경으로 누구에게 했던 말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듯 합니다. 

 

고품격 성경만화 2.0은 개역개정을 읽기전에 66권중 한권씩 읽고 그 다음에 개정을 읽으면 더욱 풍성하게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나 요즘 시대의 유머러스한 부분도 많이 가미되어 있어서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초신자가 아니라 성경을 몇번 읽었다 하더라도 이 책에 거의 모든 부분들이 다 설명되어 있고, 또 시대적배경과 난해한 문구들의 해석은 확실합니다. 

 

 

 

벌써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6권째 책입니다. 

신약부분도 복음서까지는 출간되었는데 아마 그 이후 바울서신이후의 책들은 지금도 집필중으로 알고 있어요. 

신약이야 워낙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우리가 아직도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세세하게 알고 싶으면 구입해야겠죠.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성경에서 지도는 이해의 폭을 꽤나 넓혀줍니다. 

처음에 보기 싫었죠. 

하지만 이렇게 방대한 이동. 또 전쟁과 핍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맵을 보면서 설명을 들으면 더 이해가 잘 되지 않겠어요.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될 듯 싶어요. 

 

 

 

아모스 호세아 요엘 이사야 미가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 요나 나훔 오바댜 에스겔 다니엘 

지금의 성경순서와 다르게 연대기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역사순으로 나열되어 있다고 보면 좋습니다. 

우리가 보는 말씀은 조금 순서가 연대기적으로는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나 분열왕국시대에 들어서 순서가 조금 바뀌기 시작하고 포로시기와 포로해방이후가 그렇습니다. 

 

 

 

특히 일반 만화보다 내용 텍스트가 많은 것은 말씀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더군다나 그림과 함께 하다 보니 더욱 이해도는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고요. 

텍스트가 많아서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을까 싶지만 일반 성경 대비하면 이것은 대단히 수월한 것입니다. 

 

 

 

에스겔의 환상 마른뼈가 살아나는 부분도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고요.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들 아는 다니엘과 세명의 친구 이야기 

화로불안에 들어가도 천사와 함께 덩실덩실 살아 있는 그들의 이야기도 무척이나 흥미진진합니다. 

 

 

 

구약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사야서외에 이 예언서들은 무척이나 은혜로우면서도 또 읽혀지지 않는 책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풍성하게 더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것. 

기분 좋네요. ^^ 

 

이제 구약의 마지막 7권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