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카롱. 제주도 동쪽 조천의 이쁜 마카롱 카페.

제주도 동쪽입니다. 

교래리이고요. 이곳 돌카롱이 유명하다고 해서 잠시 들렸네요.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은 이곳은 절물자연휴양림과 돌문화공원하고도 가깝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돌이 정원에 만들어져 있네요. 

건물보다 앞에 꽃밭과 정원이 훨씬 커서 참 훤합니다. 

동쪽 조천의 이쁜 곳. 

 

 

정원이 이렇게나 넓습니다. 

중간에는 나홀로나무격인 것이 두그루 있고요.

나무 테이블도 정겹게 있네요. 

 

 

꽤 신기한 조형물이죠. 

사려니숲길과도 가까운 이곳은 저 뒤쪽이 아마도 숲길일 듯하네요.

지금 이곳은 벌판격이고요. 

 

 

입구 들어서기전의 노란 꽃잎을 가진 나무! 

이뻐서 한컷입니다. 

 

 

이곳에서 각 제주 관광지의 거리를 알려주고 있네요. 

공항은 17km로 가깝고요. 

마라도가 50km정도로 먼 거리~ 

 

 

 

앞에 있는 꽃과 어울리는 돌카롱 마크! 

 

마카롱이 어째 돌이 되는지 일단 들어가봐야 알겠죠 ^^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은 인스타감성.

천장에 식물들이 주렁주렁

실제는 아니지만 매우 놀라운 인테리어더라구요. 

실제 식물이었으면 키우기가 힘들었겠죠. 

 

 

우리 놀러 왔는데 싸우지 말자! 

그러자구요. 

돌담 사이에는 해바라기 조형물이 있구요. 

 

 

한쪽으로는 먹을 수 있는 공간이고 주문은 다른 곳에서 해야 합니다. 

우선은 저기서 사서 여기서 드세요 라고 쓴 말을 제대로 따라야 하는 것이죠 ^^ 

 

 

들어가서 오른쪽이 주문하고 음료나 카롱을 받는 곳. 

규모가 살짝은 작더라구요. 

 

주문을 걸면 아름답게 포장을 해준답니다. 

 

 

유채꽃카롱, 이호테우카롱, 수국카롱, 억새카롱등이 있고요. 

모든 제품은 5개에 이 가격이네요. 

카드결제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까 여기서 드시라는 공간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 

 

 

제가 우산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도 하는데, 어쩜 천장 조명이 우산조형물이에요. 

너무 멋집니다. 

이거 사진찍어서 이미지를 쓰려고요 ^^ 

 

 

밖으로 나와보면 이런 메밀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고요. 

와흘리하고는 또다른 분위기! 

 

 

그렇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음료 커피만 구입해 가지고 왔네요. 

 

제주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고, 마카롱이나 커피를 즐기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 같네요. 

 

사려니숲길이나 절물자연휴양림근처를 찾으셨다면 이곳 돌카롱 방문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