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재 꼬부랑길 전망대 충북 보은 드라이브코스.

 

전망대 충북 보은

말티재 꼬부랑길

보은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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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의 어떤 주차장

전망대로 가야 제대로 이 멋진 코스를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오면 카페도 있고요. 

 

 

저 안으로 들어가서 복도를 통과해야 전망대가 나옵니다. 

친구와 형님은 이곳에 살고 있으니 하도 자주와서 주차장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실은 이날 비바람이 불어서 못본 저만 보러 가는 겁니다.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거든요. 

 

 

 

복도를 지나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지요. 

당연히 무료. 

 

 

 

저곳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사진에서는 표시가 안되지만 여기 비바람이 엄청 부네요. 

하지만 저는 이 근사한 풍경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친구가 일부러 이 길로 와주었는데요. 

멋진 광경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구경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좋습니다. 

저분들은 우선 우비를 착용하셨네요. 

 

 

 

뒤로 돌면 이런 성곽모습 

백두대간을 한자로 표시했고요. 

차들은 저 짧은 터널을 지나서 좌측의 주차장으로 올라가야 이쪽으로 올라올 수 있는 겁니다. 

전망대 바로 밑에는 주차공간이 없어요. 

 

이쪽으로 올라올 수도 없고요. 

 

정식 주차장으로 와야 하는 것이죠. 

 

 

 

위로 올라가면서 한컷 

비가 이지만 이 멋진 길은 보이려고 해요.

아직 맨위까지 올라가지 않았을때 찍은 모습. 

산천이 초록으로 물들었습니다. 

단풍때 오면 더 멋지겠지요. 

 

 

 

이런 길로 빙그르르 올라가주면 됩니다. 

날씨가 조금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이 풍경 놓칠수 없지요. 

 

 

 

드디어 가장 위로 올라왔네요. 

은근 바람불고 비까지 오니 으스스하지만 풍경 봐야죠.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군요. 

 

 

 

오호 제대로 된 이 모습 

TV에서 그토록 많이 봤던 그 풍경 

마치 외국같기도 하고요. 

미시령의 꼬부랑길이하고는 또다른 매력입니다. 

어쩜 운전할때 조금 힘들기는 하겠지만 막상 차에타서 지나가는 것보다 이렇게 위에서 바라보면 그 풍경 더 멋들어지는 것. 

법주사 새조길 코스는 이길 말고도 가까운 길이 있지만 저 때문에 일부러 이곳으로 와주었다 합니다. 

감사해라~ 

 

 

 

세로로도 찍어보고요. 

정말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아니 속리산자락에 이런 길이 있는것이 참으로 감사해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시야가 좁아서 잘 보일까 걱정했는데 아주 잘 봤어요. 

이렇게 산천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가장 위에는 나뭇잎같은 노랑 녹색 조형물이 있는데 이게 비는 막아주지 못하지만 암튼 이렇게 생겼네요. 

잘 구경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뛰어갔지요. 

사진 찍을때 혹시나 미끄러질까바 조마조마 하면서 찍었답니다. 

 

우리나라 곳곳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