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주변 산책. 에르메스 루이비통.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야외쉼터

 

에르메스 류이비통 압구정

도산공원 주변 산책

갤러리아백화점 야외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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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열심히 산책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이 근처에 살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우선 공원 정문에서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에르메스 매장 있지요. 

아마 국내에서 가장 큰 매장이 아닐까 싶어요. 

직원분이 일대일로 붙을까바 부담스러워서 아직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 

 

 

또 젊은분들이 많이 가는 거리에는 루이비통카페도 있지요 

이게 팝업스토어식으로 이스트도산으로 불리고 있지요.

계절별로 분위기가 바뀌는 듯 해요. 

지난번과 또 분위ㅏ기가 달라졌습니다. 

 

 

 

골프카트 같은 전통차 

옆에 있어서 눈에 띕니다. 

이제 야외에서 공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역시 전통카트도 느낌 좋아요. 

 

 

 

젠틀몬스터 앞에는 벚꽃이 근사하게 피고 나뭇잎도 연두색으로 가장 이쁠때 새싹

겨울은 사라지고 이제 봄이 옵니다. 

 

 

 

 

 

곳곳에 느낌있는 베이커리집도 있지요 

새로 생긴것 같아서 그래서 눈에도 담아보고요. 

 

 

 

이 건물은 못보았었는데 언제 생겼지 

야외에서 먹어도 좋구나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요. 

 

 

 

여긴 백화점내의 에르메스 

 

 

 

그렇게 다니다가 백화점 내를 여러곳 다니면서 아이쇼핑을 했고요. 

우리는 너무너무 걸어다녀서 살짝 쉬고 싶습니다. 

실내 말고 야외에서요. 

사이에 이렇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파라솔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금 쉴게요. 

사람구경도 하고 날씨도 딱 적당해서 좋습니다. 

커피한잔 마시면서 쉬기 적당했네요. 

 

 

 

빵도 하나 먹으면서요. 

이게 런던베이글의 시그니처 

 

행복하구나 이렇게 편안히 휴식하니깐 

한양아파트가 언젠가 화려하게 변할것이라는데 그때까지 건강하자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고, 또 검소하게 지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서 그렇게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면 여타의 사람들보다는 더 감각있게 살아갈 수 있을거야. 

그럴거야 

이게 행복이지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서울에서 어딜 산책해도 행복하지만 특히나 도산공원쪽은 또다른 차분한 에너지가 있어서 좋습니다.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계속 산책하며 책을 읽고 또 맛난걸 먹으면서 지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