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 맛집 고메버터
성북동 스프레드
블랑제 메종 북악
성북동에 워낙 맛집이 많아서 자주 즐겨찾고 있습니다.
토속적인것도 그렇고, 카페도 근사한 집이 많고요.
또 외부에서 가다보면 북악산 넘어서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것.
스콘은 부암동에서 잘 먹다가 옮겼네요.
이곳을 알고부터는요.
바로 스프레드스콘집입니다.
고메버터가 시그니처인데 얼마나 맛난지 몰라요.
길가에 주차가 조금 힘들지만 처음 갔을때는 건너편에 살짝 세워둘 수 있었는데요.
쇠로 만든 가림을 설치해 놓으면 그나마 주차가 힘든데 이곳 가기전에 옆에 주차해도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암튼 이집은 이곳 골목과 어울리지 않게 무척이나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네요.
저도 차를 세우고 후다닥 잠시 들어가 봤죠.
이렇게 손으로 살짝씩 올린 스콘은 기본에다가 위에 더 첨가한 작품도 있고요.
손님은 백프로 여자분들이었네요.
그 달콤한 향이 어찌나 좋던지요.
갖가지 베이커리류가 나이든 남자가 봐도 흐뭇하도록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이게 또 살짝은 정성이 필요한 그런 빵이기도 하고요.
한입 먹었을때 엄청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선사해 줍니다요.
저도 먹고 반해서 여기 가면 다량으로 구입해 오죠.
작지만 조명하며 나무인테리어가 근사한 집이에요.
상자와 소품들도 참 멋지고요.
그래서 더욱 찾게 됩니다.
두분이서 굉장히 분주하게 일을 하시더라구요.
창가쪽에서 맛난 스콘이 자리하고 있네요.
이 주위의 길가 분위기는 살짝 레트로한데 말이죠.
한성대 역에서 가깝고 대로변에서 한블럭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맛본 것 중에서 가장 맛났어요.
입안을 사로 잡습니다.
12시부터 8시까지 영업하고 포장만 가능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
그리고 또 자주 찾는 집이 이 블랑제 메종북악
스콘집에서 북악산 방면으로 올라가면 길이 이뻐집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도 되고요.
아니면 이곳에서 발렛해도 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 작년에는 야외에서 즐겼었는데요.
아직 날이 안풀려서 실내로 들어갔죠.
이제 날씨 풀리면 이곳에서 즐겨도 좋습니다.
우리 좋아하는 창가쪽에서 즐겼고요.
여기 커피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나요~
물론 베이커리류도 훌륭하고요.
메종이라는 이름과 북악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니깐 더욱 우아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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