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하우스 즉석 떡볶이. 납작 무침 군만두. 이수역 사당 방배동 맛집. 주차가능.

 

납작 무침 군만두 이수역

애플하우스 즉석 떡볶이

사당 방배동 맛집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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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우스는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도 소개될 만큼 맛집입니다. 

마눌이 엄청난 떡볶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죠. 

 

들어가서는 그 규모에 엄청 놀랐습니다. 

 

우선 사진찍을 마음이 없었는데요. 

메뉴가 뎁혀질때즈음 이건 찍어야 해 하고는 바로 촬영 시작 ㅎ 

 

 

 

여기 오는 손님들은 이것을 무조건 먹는다고 하네요. 

무침군만두입니다. 

비쥬얼이 근사한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성분들은 무척이나 좋아하실 거에요. 

이런 비쥬얼로 여성분들에게 사랑받는 것. 

 

 

4개 가격에 삼천오백냥 

이곳의 시그니처메뉴중 하나입니다. 

맛이 꽤 오묘합니다. 

괜챦더라구요. 

 

참! 

이곳 올때 큰길가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티맵에 검색하면 잘 알려주는데요. 

지하에 주차할 수 있긴 한데 자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전시간에 와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죠. 

 

 

뎁혀진 비쥬얼.

이건 그냥 후루룩 짭짭 맛나게 먹을 수 있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맛. 

라볶이로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당면도 라면사리도 넣었고요. 

비쥬얼 보시면 알겠지만 오뎅이 무척이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밥도 따로 시켰고요. 

둘이서 먹는데 왜 이리 많이 시켰는지 ... 

김 솔솔 풍성하게 넣어주고요. 

이게 끝이 아니에요. 

 

 

김치볶음밥도 시켰죠. 

이정도 시켜줘야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맛이 괜챦긴 한데 아주 굉장하다 정도는 아니었고요. 

 

 

떡볶이는 다 먹은 다음에 이렇게 비벼먹으면 됩니다. 

그 뒷맛 역시 강렬해요. 

 

오전에 갔지만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여타의 분식집하고는 차원이 다른 규모! 

사람들 때문에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대단한 크기입니다. 

직원분들도 많고요. 

 

 

나오면서 입구에 걸린 포스터 하나 찍어보기. 

이거 옛 추억 생각나네요. 

레트로 하니 좋아요~ 

 

 

2층에 위치한 곳. 

입구에서나마 사진좀 찍었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거에요. 

들어가서 좌측은 테이블이고 우측은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주방공간. 

 

 

엘레베이터 옆에 있는 메뉴소개입니다. 

그보다 훨씬 많이 있으니깐 .... 

요즘 시대로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박리다매를 노리시는 건가요~ 

저는 아저씨지만 아주 잘 먹고 갔습니다. 

 

 

앞으로 종종 올것 같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오니깐 괜챦더라구요. 

 

분식을 사랑하는 청춘들이여. 

강남 옆에 사당동에는 이런곳도 있군요.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제가 분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별 기대 없이 따라 갔는데 역시 남자는 여자말을 잘 들어야 하나 봅니다. 

대 만족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