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호식. 사운즈한남 한식. 한남동 맛집. Face of Hawaii 하와이관광청 사진전.

 

일호식 사운즈한남 한식

한남동 맛집

Face of Hawaii

하와이관광청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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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와이를 영어로 쓰지 않나! 

하와이의 얼굴. 

이게 사진전이 열려서 제가 가본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이른시간인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었네요. 

이곳은 사운즈 한남! 

처음 왔습니다. 

이공간 신선하고 임팩으있는걸요? 

 

배고프니깐 우선 문을 연 한식집으로 들어갑니다. 

일호식. 

그래요 일호식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도 되어요. 

그냥 그런저럭 깔끔한 곳이구나 싶었죠.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이른 아침까지는 아니고 오전이라서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메뉴판의 로고가 불박으로 새겨진것이 눈에 띄네요

나만 눈에 띄겠죠 

금박이나 은박처리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월마다 다른 요리를 추천하나봐요? 

이때는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점심 소반을 소개합니다. 

모두 16,900원의 가격의 정식들이 모두 소담소담 아주 플레이팅이 멋스럽습니다. 

정갈하게 보이고요. 

두툼한 떡갈비와 쌈채소 정식을 추천해 주시는군요. 

제철 생선구이 정식, 매콤한 제육 돌솥쌈밥 정식, 안동 찜닭 정식, 반숙 계란을 올린 소고기 덮밥, 맛깔나게 구워낸 코다리, 계절 채소를 곁들인 생연어덮밥 등 

모두 모두 밥을 좋아한다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저녁 요리 

가격이 살짝 몇천원 업됩니다. 

이때는 월간 주안상 이라고 .... 

돌솥 오징어 두루치기 

지짐두부톼 매콤한 특제양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먹기좋은 한상차림이 눈에 들어오네요 

고급스럽게 .... 육만원이 넘는 한상 

한상차림 1호 2호가 있습니다. 

소고기 스키야키 

고기김치전

숙성연어 샐러드와 배소스 

 

왕갈비찜

버섯 두부 샐러드 

제철 생선구이 

유기농 현미밥 

 

 

 

또 저녁에 소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듯한 일품요리들도 있습니다. 

김치전같은 것은 더더욱 소주가 댕기겠죠. 

 

 

그렇게 누룽지탕과 갓장아찌 무침 등 

왕갈비찜까지 ..... 

메뉴판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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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개를 들고 둘러보았더니 주방이 보이고요. 

이곳은 미쉐린 맛집이었네요 ㅎㅎ 

그래 그래 괜히 내가 들어온게 아니었어 ..... 

 

 

 

한상 ... 

이렇게 정갈하게 나옵니다. 

현미밥이 특징. 

그리고 미역국도 시원하고요. 

 

 

저는 떡갈비를 사랑합니다. 

매일 이렇게 먹었으면 원이 없겠다 싶어요. 

넘나 사랑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할때 집처럼 만족스럽지 않았었는데 이곳은 달랐네요. 

 

오묘하게 맛난 음식들이었습니다. 

 

 

이게 떡갈비 .. 

 

 

그리고 집에서도 매일 먹는 현미밥. 

이건 꼬들하니 참 건강식입니다. 

첨엔 싫었는데 이제 입에 완전히 적응을 했어요. 

사랑합니다. 건강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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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와서 사진전시를 보았죠. 

굉장히 많은 사진이 있는 줄 .... 

하지만 내가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이 더 좋은 사진들이 많을 거라는 자신감은 영 쓰잘데기 없는 것인가 .. 

물론 카메라와 사진구도는 이곳이 더 좋겠죠.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느낌은 있습니다. 

사진 몇컷에 담긴 하와이는 내게도 참 새로운 기억을 가지게 하고요. 

이게 참 뭐라고 정말 사람을 여기까지 와서 보게 만드냐고요 ....

저는 정말 하와이를 사랑하는 사람. 

 

매거진 B는 하와이 관광을 앞 선에서 홍보하는 하와이 관광청과 협력하여 신간 '하와이'발행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10월 10일부터 23잃까지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열흘 간 매거진 B의 편집팀과 하와이에서 머무르면서 하와이에서 생활하는 여러 인물과 그들의 공간, 현재 하와이의 산업을 형성하는 구심점이 되는 장소를 함께 둘러본 사진가의 카메라로 포착한 진실된 얼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나름 사진을 잘 모르지만 암튼 다녀온 것에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스티커도 잘 받았어요 ^^ 

 

그리고 일호식이라는 식당도 참 마음에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