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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연서시장. 주차장. 은평구 연신내역 1인혼술 먹거리 옥이네김밥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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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1인혼술 먹거리

연서시장 주차장 

은평구 옥이네김밥 비빔국수


 

 

TV에 그렇게도 많이 나오는곳. 

연신내에 있는 연서시장입니다. 

저도 은평구에 오래 거주했었는데 이곳은 처음 와보네요. 

우선 시장 건너편에 사립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불친절로 평도 안좋고 해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싶었죠. 

 

시장에 따로 주차공간이 있지 않은데요. 

연신중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골목길로 나오면 금방이더라구요. 

 

 

 

찹쌀꽈배기로 유명한 풍성분식

그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거리는 굉장히 사람냄새가 많이나고요. 

이런 재래시장의 풍경 무척 다정다감합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 나물도 싱싱하고요. 

하우스에서 재배했을지라도 건강식 많이 구비할 수 있지요. 

확실히 마트보다 저렴합니다. 

 

 

 

해산물도 마찬가지이고요. 

신선한 생선 눈에 쏘옥 들어와요. 

우선 먹고나서 더 구경하고 싶네요. 

 

 

 

부산미도어묵에도 사람들 많은것은 이집 또 유명한 것. 

 

 

 

 

 

대한민국명인집이기도 합니다. 

이집도 유명해서 앞에서 어묵드시는 분들 당연 계시죠. 

주말이라서 그런지 더욱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렇게 튀김류 만드시는 것 그대로 볼 수 있고요. 

오픈주방이라서 더욱 믿음직 스럽습니다. 

거의 시장의 모든 분위기가 그렇듯이 말입니다. 

 

 

 

하나 포장좀 해서 가져가자 하는데 먹고나서 둘러보자고 하는 마눌 

네 알겠습니다. 

 

 

 

어묵거리 분식거리에 많은 분들 계십니다. 

그래요 확실히 먹는것이 복입니다. 

분식 어묵 오뎅은 시장에서!! 

 

 

 

 

 

자 간판도 세련되었나? 

전자식인데 살짝 연식은 된 것 같아요. 

이곳은 야외 간판이고 제가 찾는곳은 혼술거리 

 

 

 

장어도 포장해서 먹을 수 있고요. 

자연산이라니 더욱 눈길 갑니다. 

 

 

 

저는 이곳 혼술거리로 들어가겠어요. 

등산마치고 오는 분들도 많고요. 

이곳 동네한바퀴등 TV에도 엄청 많이 나오는 곳 

여자분들 혼자서 마시는 TV도 많쟎아요.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 이곳입니다. 

먹거리촌으로 들어와서요. 

좌측은 옥이네김밥이고 우측에 해산물을 드실 수 있는 혼술골목 

 

 

 

아주 레트로한 분위기 좋습니다. 

어느곳에 앉을까 하는데 손님들이 꽤 많이 계셔서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어디 앉아도 매한가지겠지 생각하고 자리 잡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어떻게 주문해야 할까 생각좀 해보고요. 

 

 

 

분위기는 이래요. 

모두 예전 추억속의 공간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막걸리 소주 맥주 모두 가능하면서 안주는 저렴한 것. 

 

 

 

새우 임연수 시사모 가자미 조기 병어 모두 구이로 즐길 수 있고요. 

조림도 있습니다. 

회는 홍어 병어 육회등 

꼬막 전어 굴등도 먹을만 하겠어요. 

 

 

 

 

요렇게 앞에 유리를 통해서 전시되어 있는 생선과 해산물들을 바라볼 수 있고요. 

아나고 마음에 쏘옥 생각나네요. 

 

 

 

 

 

 

우선 장과 양배추 파김치 나왔고요. 

옆에도 어르신 손님들 앉으십니다. 

등산 다녀오신 손님들도 앉으시고요. 

그래서 좁게 앉을 수 밖에~ 

 

 

 

우리 아나고. 

 

 

 

 

꼬들꼬들 찰진맛이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근사했네요. 

당연깻잎과 마늘에 함께 묻혀서 먹었죠. 

 

 

 

 

 

먹으면서 오징어 꼴뚜기 또 이름모를 생선들 

제가 이런생선 이름들 잘 몰라서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지만 암튼 행복합니다. 

 

 

 

홍합 국물은 거저 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풍성히도 주시네요. 

안에 오뎅도 넉넉하고요. 

어묵 맛도 쫀쫀하게 좋습니다. 

 

 

 

요렇게 사람냄새나게 맛나게 즐겼죠. 

 

 

 

다른 손님에게 내어주는 무침 소면과 함께 내어가는 것을 보니 왜 그렇게 입맛이 댕겨지던지 

넘나 근사합니다. 

맛나겠어요 ^^ 

뭐든 남의 떡이 더 맛있어 보이는 법. 

 

 


 

 

 

 

그리고 다 먹고 이동. 

장을 보고 주차장으로 갈까 하다가는 다시 둘러보기로 합니다. 

옥이네김밥에서 더 배를 채워야 겠어요.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나 사람들이 이곳을 즐기고 있는것. 

즐겁겠어요. 

 

 

 

 

저는 비빔국수와 김밥 먹겠어요. 

근데 별 기대안했는데요. 

이곳에 사람들이 왜 많은지 충분히 알겠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비빔국수중에 최고였습니다. 

냉면이랑은 다르쟎아요. 

면이 완전 찰지고 양념도 너무나 달콤한 것. 

 

 

 

비쥬얼도 근사하지만 맛은 더 대단합니다. 

와우 이건 특급이에요. 

그래서 다음주에 한번 더 가서 곱배기로 먹은것 아니겠어요. 

 

 

 

김밥도 맛나지만 이 국수의 맛. 

완전 한그릇의 행복이었습니다. 

넘나 감동이었어요.

 

그래요 어떨때는 분식이 너무 당길때가 있고, 국수도 그렇고요. 

그래서 종종 시장을 찾으면 이렇게나 행복하답니다. 

이후로 일산 들어가는 길에 자주 찾아오자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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