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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당진 호텔 로씨오. 한진포구. 모든 룸 오션뷰. 서해대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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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호텔 오션뷰

로씨오 한진포구

모든룸 서해대교 가까워 


 

 

 

충남 당진에는 마땅한 호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머님과 함께 1박을 하는데 모텔을 가기는 싫고요. 

검색검색 하다가 찾은 곳이 로씨오입니다. 

 

큰 창으로는 통통배가 보이고요. 

이곳도 삽교호 바다입니다. 

창넘어로 가을 하늘과 건너편 평택쪽이 보이고 있습니다. 

침대 두개 들어간 방을 예약했지요. 

 

 

TV도 커서 어머님이 아주 좋아하셨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조명도 어둡지 않고 환한것이 더욱 맘에 들어요. 

 

 

창으로 보이는 뷰는 서해대교가 훤히 보이고요. 

송악IC에서 가깝습니다. 

단지쪽으로 쭈욱 와서 한진포구에 위치한 것이죠. 

시원한 뷰가 낭만적이에요. 

 

 

호텔의 장점이 모든 뷰가 이렇게 오션뷰라는것. 

우리 방은 맨 끝에 위치해 있고 5층이었습니다. 

 

저녁 나절 회도 먹을겸 포구로 나가보았네요. 

 

 

이렇게 바다위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지금도 계속 앞으로 길을 내면서 건설중인듯 합니다. 

뷰가 너무너무 좋지요? ^^ 

이 위를 걸을때 기분도 상쾌하더라구요. 

전망대 까지 가보았고 더 이상 가는것은 공사를 마쳐야 할 듯 해요. 

지금도 공사는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산책로가 시작되는 지점. 

이곳도 포구라서 조그맣게 어시장이 있고요. 횟집도 있습니다. 

 

 

이 옆으로 조그맣게 시장산인들이 있고요. 

날씨도 좋아서 상쾌하게 회를 먹고 싶어요. 

해가 지기 전에 빨리 먹고 들어가서 휴식하고 싶습니다. 

 

 

도미. 

한마리 걸쭉하게 먹고 어머님과 담화 나눕니다. 

 

 

먹고 나왔더니 해가 지고 있네요. 

어쩜 너무나 좋습니다. 

노을과 구름이 예술처럼 펼쳐져 있고요. 

올때는 삭막하게 느껴졌던 철공단지들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빨갛게 보여지는 석양. 

그리고 통통배도 함께 어우러져서 참으로 좋은 기운을 뿜어내주고 있어요. 

 

 

주차장쪽에서 본 호텔건물.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꽤나 쾌적합니다. 

 

 

바다쪽에서 바라본 호텔. 

큰 창이 있는곳에서 문으로 밖으로 나올 수 있는데요. 

이곳 1층에서는 원하는 객실고객들에게 브런치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비용은 들어가고요. 

직원분들도 꽤 친절하시더라구요. 

 

 

앞에서 또 전경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었고요. 

 

 

 

그리고 위로 올라와서 방에서 찍어본 모습. 

달이 선명합니다. 

작지만 선명했어 ... 

 

 

 

어둠이 내리고 서해대교 야경을 감상합니다.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바로 코를 골고 제가 잠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야경도 끝내줬고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더욱 좋았네요. 

 

그나마 당진에서 가볼만한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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