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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빅아일랜드 이쁜 성당 교회. 동쪽 호노카아지역. 19번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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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동쪽 호코나아지역

하와이 이쁜 성당 교회

19번도로 끝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동쪽은 날씨가 좋을때가 복불복입니다. 

비가 올때가 많지요. 

하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파란 하늘이 풍부했고요. 

때는 와이피오계곡을 둘러보고 올때. 

 

 

다시 와이메아지역으로 돌아가다가 넘나 이쁜 교회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단아하고 하얀 화이트빛이 근사했지요. 

주차장도 드넓었고요. 

 

 

OUR LADY OF LOURDES

CATHOLIC CHURCH

 

 

여자들만 다니는 교회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교파가 세계 곳곳에 있는듯 하더라구요. 

 

이쁜 카톨릭성당입니다. 

 

정문쪽에서 바라본 교회전경은 무척이나 단아하고 깨끗하고 이뻤지요. 

유럽에 가본적은 없지만 중세의 깔끔한 여성들만 사는 건물이 있다면 이런 전통양식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했고요. 

구글에 검색을 해보면 무척이나 평이 좋은 곳이네요. 

 

 

우리가 둘러보니깐 동남아분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나오셨어요. 

우리는 그냥 투어하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이뻐서 들어와봤다고 말씀드렸죠. 

 

 

교회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문이 열려있어서 넘나 감사합니다. 

들어가니깐 더 이뻐요~ 

 

기둥은 파란색이고 곳곳 창문특이나 이어지는 모서리쪽은 모두 푸른색으로 이어져 있어서 넘나 멋집니다. 

깔끔한 느낌이 들고요. 

 

그리고 벽과 지붕의 전체적인 색상은 화이트. 

 

 

지붕의 가운데는 삼각으로 높게 만들어진 천장이라서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강대상(?)은 창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계시고요.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창문에서 안을 찍어보면 이런 뷰. 

둘러보고 있는 내내 참 좋더라구요. 

의자는 우리나라의 여러 교회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입구를 안쪽에서 나와서 보면 이렇습니다. 

이곳도 푸른계열이 단아하고 깔끔하지요. 

빅아일랜드에는 확진자가 거의 없는데도 손소독제를 가운데 놓았고요. 

 

 

 

교회전경이 무지개가 있으니 넘나 아름답네요 

사진들도 몇개 걸려 있는 모습이었고요. 

 

 

찬송가도 여러개 비치되어 있는 것은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해요. 

펼쳐보았는데 단조로 되어 있는 심플한 악보선들이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성경공부자료를 저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어린양과 예수님. 

너무 행복했지요. 

 

처음 보았고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줄 모르시면서 이런 책자도 선물로 주시다니 ~ ㅎ 

지금도 고이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아주머니는 필리핀에서 오셨다고 하셨네요. 

그렇게 구경하고 이제 환상의 드라이브를 시작합니다. 

 

 


 

 

 

가면서 큰 목장을 지나게 되기도 하는데요. 

한번 주차할 수 있어서 안쪽에 세워봤지요. 

이렇게 푸르고 광활한 지역에서 자라나는 흑소들. 

우리나라하고는 자뭇 생김새가 달라요. 

 

 

이런 곳이 주위에 수두룩히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건너편에도 있었고요. 

구비구비 살짝 언글레이션도 있는 초원이다보니 더더욱 재밌겠어요. 

 

 

무서운 흑소. 

우리를 굉장히 무섭게 째려봅니다. 

저 쇠그물담이 없다면 우리에게 공격을 할 것 같아~ 

 

 

지나가면서 고센지역 마치 수도원입구 같은 곳도 보았고요. 

이 19번 도로가 동쪽으로 이어질때 참 아름다운 곳이었답니다. 

 

하와이의 풍성한 아름다운 지역이었어요. 

계획에 없던 곳도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 

이게 자유여행의 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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