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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피오 계곡 밸리. 하와이 여행 빅아일랜드 동북쪽. 자연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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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빅아일랜드

와이피오 계곡 밸리

동북쪽 자연의 대서사시


 

 

빅아일랜드여행에서 북쪽은 시간상 많이 못가게 되는데요. 우리는 11박을 했기에 북쪽도 갈 수 있었지요. 

오늘 보여드리는 비경은 하와이 홍보영상에도 자주 등장할 만큼 멋진 뷰를 가진곳이랍니다. 

오는 길이 막혔지요. 

이제 길은 끝났습니다. 

예전에는 해변으로 내려갈 수도 있었다지만 길이 너무 험해서 막아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5시면 퇴근한다고 .. 

그때 이후면 내려갈수도 있지만 보험도 안되는 지역이고 차량운행이 너무 힘들답니다. 

 

 

 

세상에 ~ 

 

우리가 갔을때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았던 것은 행운이었죠. 

바다색상과 하늘빛이 구분이 안갈정도.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은 다름 아닌 여성들. 

대단합니다. 

하와이 곳곳의 섬중에서 로드자전거를 타는 곳은 빅아일랜드가 최고! 

 

 

주차를 하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가 볼게요. 

30분 정도 주차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와이메아지역에서 오는 내내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였고요. 

길은 길지만 그리 유명한 관광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살짝은 동떨어져 있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면 꼭 와서 봐야하는 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는 동안 유명한 관광지가 없으니 더 충만했던 드라이브시간들이었어요. 

 

 

 

이곳 계곡의 전망대인데요. 

한정적이지만 가슴 탁트이는 뷰를 보기에는 충분합니다. 

 

하와이를 통일한 왕 킹카메하메하가 이곳에서 태어났고 자랐다고 합니다. 

 

 

 

경사가 있지만 5분도 안걸려서 도착할 수 있으니 시원하게 내려가 보자구요. 

화면에도 잡히듯이 초록색 지붕은 테이블도 있고요. 

좀 그렇지만 화장실도 있다는 ...

우리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 와이피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설명판은 새롭게 제작한 것 같아요. 

새것 티가 팍 팍 나 

 

 

이곳에서 자랐다는 대왕. 

영어를 모두 잘 읽을 수 있다고 믿기에 저는 이만~ 

 

 

보이는 뷰는 가히 압도적입니다. 

가만 보면 구름도 환상이고요. 

자연의 경이로움에 찬란함이 더해지지요. 

 

 

뒤를 돌아보면 잔디밭. 

저 위에가 주차장이고요. 

이곳은 끊임없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심심할 겨를이 없을 듯 합니다. 

 

 

 

동영상보시면 이곳의 장엄한 풍경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가만히 보면 바다 위 우측에 큰 산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마우이의 할레아칼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다른 섬인데 이리도 가까이 보이다니요. 

날씨가 그만큼 청명했지요. 

 

 

 

 

계속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멋진 뷰. 

이거 보려고 이 여행을 온거였거든요. 

물론 볼 것이 수두룩히 많았지만~ ^^ 

 

 

 

 

그렇게 넋 놓고 계속 보고요. 

사람들은 연신 더 멋지게 사진을 찍어주려고 목마까지 타면서 찍어줍니다. 

젊은 날을 저렇게 찬란하게 기억하고 싶은가봐요. 

 

 

그렇게 멋진 젊은 커플들. 

 

안내판이 4개 정도 있는데 모두 부식이 많이 진행되어서 알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잘 설명할 수 있는데 ㅋㅋ 

 

 

 

그렇게 사람들은 연신 이곳은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마음에 담습니다. 

 

 

슬슬 위로 올라가볼거에요. 

밑으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게 되죠. 

아까 내려왔던 길과 다른길로 살짝 올라가는 겁니다. 

 

트레일도 하지 말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 

저 밑의 해변에 간다면 참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위에서 바라봐도 참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옆의 기암절벽이 참 멋진 곳이 많은데, 카우아이가 가장 멋지고요. 

이곳 빅섬도 그에 못지 않은 듯 합니다. 

 

 

 

와이마누에서 멀리와이 트레일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 가까이 볼까요? 

 

 

지도를 보면 이렇게 트레일 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죠. 

폴롤루밸리까지는 걷기 힘들듯 합니다. 

캠프를 할 수 있는 곳이 중간에 있는데 지금은 임시휴업이라고 구글지도에 써있더라고요. 

 

이렇게 하와이의 곳곳에는 트레일 코스가 참 많습니다. 

 

 

 

그렇게 멋진 전경 잘 감상하고 왔네요. 

 

와이메아거쳐서 19번도로와 240번도로를 거치는 곳. 

그렇다고 대장정도 아니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우리는 오전에 살짝 바람쐬러 갔다왔다고 생각했습니다 ^^ 

 

 

 


 

마눌이 찍은 사진 

 

색감이 제가 찍은 사진하고는 살짝 다르죠. 

멋진 하늘과 바다풍경입니다. 

해변 모레의 색도 블랙이고요. 

어찌 저런 절벽이 만들어졌을까요~ 

 

 

그렇게 찬란할때.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저 건너편 위로도 트레일 코스가 있다니 꼭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고요. 

 

 

빅아일랜드 동쪽이 날씨가 좋을때가 별로 없다는데 우리는 완전 행운이었습니다. 

 

풍족하고 찬란한 곳. 

와이피오 계곡 밸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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