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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메아 파머스마켓. 하와이 빅아일랜드 주말 시장. 자유 여행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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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주말 시장

와이메아 파머스마켓

자유 여행의 멋


 

 

하와이는 곳곳에서 파머스마켓이 요일별로 열릴때가 있습니다. 

빅아일랜드도 그런데요. 

내륙의 살짝 북쪽에 그런 마을이 있죠. 

네 있습니다. 와이메아라고. 

오아후에도 같은 이름의 해변이 있고, 카우아이에도 와이메아벨리가 너무나 멋지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정오까지 열립니다. 

저희는 입구에 좋은 주차자리 있어서 행운이었고요. 

하늘도 파랗고 기분도 좋습니다. 

코나에서 이곳까지 오는동안 길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해변도로 아니고 내륙도로 탔거든요. 

 

 

초록잔디에도 주차를 해놓은 모습입니다. 

 

 

미국은 이렇게 큰 강아지들과 함께 외출할때가 많더라구요. 

강아지가 차에 있는데 이 녀석참 얌전하게 잘 있습니다. 

 

 

뒤에 오름 언덕들의 풍경이 넘나 매혹적인 마을. 

마을 어디서나 저 언덕을 바라볼 수 있었죠. 

황홀한 풍경이었답니다. 

타운지역의 아담한 마을인데 이곳은 먹거리센터도 크고요. 한국식당도 있을 정도입니다. 

 

 

7시 30분 부터 여니깐 참 일찍 여는 것이죠. 

하와이는 아침형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바다에서도 서핑하는 사람들은 해가 뜨자 마자 나가서 서핑을 즐기고요. 

 

 

 

지금 살짝 도로쪽에서 우선 둘러보고 있습니다. 

학교도 조그맣게 있고요. 

벽과 간판 색이 참 멋집니다. 

 

 

 

학교가 어떤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 아담하고 멋스럽더라구요.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문은 열렸는데 올라가지는 못하게 만든 묘한 상황

더 궁금햐자나~ 

 

 

 

마켓 방면으로 이동할게요. 

햇살도 따사로워서 더욱 찬란한 날이었죠. 

이렇게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참 기분좋더라구요. 

 

 

현지 먹거리들도 판매를 하고요. 

망고는 먹고 왔기에 .... 

지인분이 집에서 직접 딴 망고를 우리는 많이도 먹고 왔습죠. 

 

 

여러 로컬푸드와 강아지 사료들. 또 미술품같은 것도 판매하고요. 

 

 

 

공예품도 있습니다. 

목재로 만든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악세서리도 판매. 

여성분들이 멋을 낼때 하와이시골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하면 더더욱 기억에 남을 거에요. 

 

 

강아지 사료 판매하는 곳. 

결국 이곳에서 우리집 강아지 먹을것을 구입했다죠~ 

 

 

 

마카다미아. 

꽤 규모있게 펼쳐져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잔디맡에서 농구장위로 이어지는 마켓. 

 

 

 

가만보면 저멀리 마우나케아산의 정상이 보여요. 

얼마나 맑은지 천문대가 보일정도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서로들 반갑다고 허그를 하고 그동안 잘 지냈냐고 인사를 건넵니다. 

모두들 이웃들이어서 좋겠다~ 

 

 

 

동영상 보시면 이곳 파머스마켓의 분위기 잘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 

 

 

찬란한 아침 햇살이 내리쬐고요. 

그늘이 없는 테이블에도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지역 사람들. 

모두 평화로운 풍경들입니다. 

마치 동화속에서나 나올듯한 모습. 

 

그 뒤에 언덕과 이 주변의 나무들도 풍성하고요. 

또 촘촘한 잔디밭도 풍요롭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구입. 

마눌이 먹거리를 잘 아니깐 ~ 

 

 

여기 사장님이 멋진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계십니다. 

더욱 멋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줄을 서서 먹는 인기 가게도 있고요. 

역시 먹거리 인기있는 곳은 쉽게 소문이 나나 봅니다. 

백인분들이 많아서 관광객인가 싶다가도, 이 지역 로컬분들도 그냥 햇살을 잘 피하는 백인 분들도 많더라구요. 

 

 

나무도 이쁜 이곳. 

참 큰 나무들도 많고, 또 신기하게 생긴 그림같은 나무들도 많습니다. 

 

 

또 다른 입구쪽에는 엔틱한 차량의 푸드트럭도 있었답니다. 

 

 

 

이런 특급 하늘속에서 풍요로운 시골 시장은 재밌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오일장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었죠. 

 


 

마눌이 찍은 사진 

 

 

 

역시나 이곳 분위기를 잘 파악하실 수 있어요. 

코나커피도 판매하는 곳이 인기 많더라구요. 

 

우리가 구입한 곳만 찍었네요. 

 

요것도 구매했죠.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하와이에서 구입한 애견식품은 더더욱 맛이 좋은듯 잘 먹더라구요. 

 

빅아일랜드의 한 풍경이었습니다. 

항상 볼 수 없고, 주말 아침. 

 

이날 주말 저녁에는 똑 같은 이곳 상인분들이 코나로 이동해서 코나부루잉에서 파머스마켓을 열었더라구요. 

움직이시면서 마켓이 열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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