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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화목순대국. 내장탕. 여의도 KBS별관옆 맛집. 성시경 먹을텐데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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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BS별관옆 맛집

화목순대국 내장탕

성시경 먹을텐데 방영


 

 

 

소문듣고 엄청 가고 싶었는데 마침 여의도에 볼일이 있어서 루트 맞추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건너편에는 인도네시아대사관이 있고요. 

주말입니다. 결혼식장에서 밥안먹고 여기 왔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진행중인데 벌써 줄을 서 있네요. 

 

 

레트로 노포분위기의 복도 

이렇게 줄을 서 있는데 그래도 앞팀이 많지는 않네요. 

너무 복도중앙에 있어서 안쪽으로 다시 안내하시는 관리 아저씨. 

 

역시 방송의 힘이 무섭기는 무섭습니다. 

 

 

저희는 별관아니고 본관에 들어갔어요. 

본관이라고 해봤자 큰 규모는 아니었고요. 

 

암튼 들어가서 차림표 먼저 찍었습니다. 

내장탕이 추가로 조금 더 달라고 하면 작은 그릇에 듬뿍 담아 주신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리고 반층 계단으로 올라가서 국을 데워주시는 이 비쥬얼 

이거 직접 보셔야 합니다. 

다른 주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 위에서 그릇에 담아 주십니다. 

아주 독특한 광경이에요

그리고 그 아래에는 테이블 좌석이 있습니다. 

오호라 서울에 이런 집이 있다니 넘나 신기합니다. 

 

사장님은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남자분 

키는 작지만 시계비쥬얼하며 아주 럭셔리 하시더군요. 

 

 

저렇게 반층 올라가서 탕을 내어주십니다. 

다른 밑반찬등은 따로 내어주시는 듯 해요. 

유명해졌기에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고요. 

나이드신 분들도 오십니다. 

저 탕 끓이는 밑에 쪽에서 성시경님이 유튜브를 찍으셨죠. 

 

 

이렇게 밥이 말아져서 나옵니다. 

돼지곱창 아주 흰색이 반들반들 하죠. 

 

국물맛이 걸쭉하다 라기 보다는 깔끔한 맛이에요. 

이래서 이곳이 인기가 있구나 싶었죠. 

일반적인 순대국하고는 살짝 다릅니다. 

 

 

이런 하얀 내장 

이게 곱창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꽤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두명이가서 이렇게 앉아서 먹었네요. 

미식가들이 가면 이런 노포도 아주 훌륭한 집이 됩니다. 

여타의 상상하는 그런것과는 살짝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짝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굉장히 깔끔한 맛입니다. 

 

 

내장추가하면 이렇게 나오고요. 

조그만 그릇이지만 아주 풍성하게 담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포장까지 했지요. 

 

 

이 추가가 아마 삼천원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해요. 

물론 한그릇을 시킨 다음에 추가분이 그런것이고요. 

추가 안해도 왠만한 분들은 그냥 드셔도 충분합니다. 

 

 

나오니 더 긴 줄이 들어섰습니다. 

모두 젊은 분들이셨고요. 

술을 드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회전율은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옆방이 별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관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네요 ㅎ 

 

아주 만족하게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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