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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장편소설. 제주 4.3 사건 들은 친구들의 이야기 한강 장편소설 제주 4.3 사건작별하지 않는다들은 친구들의 이야기   우리에게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지요. 저마다의 평을 들으면 그의 글은 너무나 우아하면서도 잘 읽어야 한다고  즉 호불호가 강하다고 말이죠.   제목이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구입했습니다. 이것이 4.3사건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은 당연히 알았고요. 소재 접근이 글을 통하여 이루어질때 너무나 신선합니다.  한 친구가 있고, 그 친구는 제주목공소에서 일하는 여자 손가락을 다치게 되어 서울로 올라오고 믿을만한 친구를 부릅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부탁하죠 제주에 내려가달라고 새가 한마리 남아 있는데 그 새를 돌봐야 한다고 ....  친구는 달려갑니다. 제주는 마침 우악스럽게 눈이 내리고요. 하지만 고생끝에 핸드폰까지 잃어버리.. 더보기
서울 이촌 한강공원. 나들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 동부이촌동에 볼일이 있어서 주말에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이곳에서 이촌나들목으로 한강공원에 나갈 수 있네요. 찻길은 입장방향으로 일방통행이고요. 좌측으로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보행로가 있습니다. 날씨도 알려주고 있는 친절한 서울시. 화장실에 들린다음 본격적으로 산책을 하려 합니다. 하늘도 푸르고 깨끗한 날씨.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서빙고나들목이 있고요. 구리방향으로 강변북로에 바로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가족단위로 산책하고 휴일을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했네요. 되도록 나무그늘에서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모습이죠. 이곳은 한강예술공원이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뒤로 조형물이 하나 있는데요. 아마도 예술성을 포함한 작품 같아요. 빙그.. 더보기
영등포에서 응암동까지 한강변따라 노을보며 두시간 걸어서 퇴근해요^^ 2014년 9월 24일 벌써 요근래 3번째 걸으면서 퇴근합니다. 이유는 딱 하나 건강과 다이어트며 또 요즘 날씨가 좋아 나름 힐링이 됩니다. 힐링이 되는 요소는 노을을 볼수 있고, 한강의 길이 너무 좋아서 일상에 지쳐있는데.. 여러 생각을 뒤돌아 보고 정리할수 있다는 것이죠^^ 걸어서 종종걸음으로 딱 두시간 걸리네요. 대중교통노선만 봐도 회사(VIC마트 근처)에서 당산역까지 버스한정거장 2호선당산역 - 합정역(6호선으로 갈아타고) - 망원역 - 마포구청역 - 월드컵경기장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증산역 - 새절역 여기서 또 명지전문대까지 버스로 3정거장 지하철로만 일곱정거장입니다 ^^ 노을이 멋지죠? 양화대교위입니다. 이때가 한 6시 20분경 ? 양화대교위에 양쪽으로 커핀그루나루 카페가 자리잡고 있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