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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 등산코스. 제주 으뜸 풍경 제주의 가장 으뜸풍경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코스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났어요. 어찌나 힘이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사라오름까지 다녀왔어요. 풍경은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몸은 힘이 너무 듭니다. 체력이 거의 방전되다 시피 하는듯한 느낌? 하지만 이런 천혜의 풍경을 보면서 힘을 내야죠. 밑에는 아까 가봤던 사라오름도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나 멋진 한라산 상부쪽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동남쪽. 이런 풍경을 보려고 한라산에 오르는 겁니다. 한라산은 내륙의 산들인 북한산등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돌산도 아니고요. 거대한 산이라서 스펙타클한 맛은 없지만, 웅장한 풍경은 국내 최고랍니다. 성판악코스의 마지막계단을 오를때는 풍경때문에 힘이 난다는것. 그리고 나면 충분한 보상을 받는답니다. 이렇게 백록담을 .. 더보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코스 하이라이트. 세상 행복한 뷰. 한라산 윗세오름을 소개해드립니다. 영실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영실코스탐방로에서 320m만 오르면 1,600m 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으면 윗세족은오름을 만나게 되죠.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계속 걷습니다. 위의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윗세족은오름전망대입니다. 저곳의 천혜의 풍경은 지난번 포스팅했었습니다. 이미 이 길을 걸을때 천혜의 초원풍경에 이미 마음은 하늘을 날을듯 경쾌합니다. 구름도 바로 옆에서 멋지게 펼쳐져 있고요. 백록담의 서벽을 바라보면서 계속 걷습니다. 평지코스인 만큼 하나도 힘들지 않고, 데크길만 계속 걸으면 되는 거에요. 한라산의 서쪽에서 왔기 때문에 서벽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죠. 점차 가까와져 오는 백록담 옆의 벽면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이렇게 좋은 공기와 날..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사라오름입구에서 진달래밭대피소 구상나무숲까지. 사라오름입구에서 구상나무숲까지 한라산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올라와서 속밭대피소를 지나고 사라오름까지 다녀왔죠. 이곳은 해발 1300m 입니다. 옆으로 트레일선이 있는데 짐을 싫고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광경이었습니다. 백록담 정상까지는 아니고,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저렇게 짐을 싫고 가는 것이었죠.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벌써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좀 편했다고 하면, 이제는 경사가 있을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1,400m 까지 왔다고 금새 알립니다. 아직도 500m이상 더 올라가야 정상에 갈 수 있는 거에요. 이런 돌계단도 나옵니다. 하늘은 아직 열리지 않았고요. 돌계단 올라갈때 좀 힘들더라고요. 밟을때..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병풍바위에서 윗세족은오름까지 환상적인 풍경. 한라산의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코스 영실탐방코스 영실코스의 병풍바위! 탐방코스에서 오르다보면 만날수 있는 풍경입니다. 바위의 모습이 너무 멋지죠? 이런 뷰는 오르막에서 만나게 되는데 실제적으로 영실코스는 초반이 힘들뿐이지 병풍바위위까지만 가게되면 그때부터는 평지라고 보면 됩니다. 초반에만 힘을 내면 되는 왕복 3시간30분 코스! 등산 초보라도 쉽게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병풍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올라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초반에 잠시뿐이었지요. 처음 오는 분들은 이거 오르막이 계속 되는게 아닐까 싶지만 참으면 됩니다. 누구든 오를수 있습니다. 사진너머의 오르막이 우리가 올라왔던길. 데크계단으로 잘 만들어져 있고, 주위의 풍경을 보며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멋진 뷰를 선사하기에 상쾌하답니다.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