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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볼만한곳

연천 당포성. 가볼만 한 곳. 나홀로나무 꽃밭. 포토스팟. 주상절리 옆. 연천 가볼만 한 곳 꽃밭 당포성 나홀로나무 포토스팟 주상절리 옆 이곳을 한탄강옆이라 해야 할지 임진강 옆이라 해야할지요~ 두 강이 합쳐지고 헤어지는 곳. 주상절리가 유명한 유네스코 주상절리 바로 옆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당포성에 오래간만에 왔어요. 작년에 안왔고 2년만. 하늘 높아요. 옆에 강물 유유자적 흐르죠. 하늘은 높디 높은 푸른색. 가을이니깐~ 그리고 세월은 이렇게 흐릅니다. 당포성이 유명해져서 TV에도 나오고 예능프로에도 나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 보니깐 화장실도 깨끗이 들여놓고 공사하더라구요. 푸드트럭도 생겼고요. 성 앞에는 다리가 있는데 예전에 저 다리를 건너면서 이쪽을 보고 저건 뭐야? 하고 들어와봤드랬죠. 그랬더니 이쁜 토성이 있는 거였습니다. 앞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구요. 저 다리가.. 더보기
경순왕릉. 신라의 마지막 왕의 능. 연천 임진강변에 있어. 신라의 마지막 왕. 연천에 계십니다.경순왕릉 경순왕릉 주차장은 쾌적하더군요. 평일 늦은 오후라서 부리나케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오후 6시까지 관람시간이니깐요. 호로고루를 방문한 후에 이곳 경순왕릉이 옆에 있어서 방문.파주와 연천 임진강변에는 참 가볼만한 곳이 많아요. 화장실끝에는 화장실도 깨끗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옥지붕과 핑크빛 벽면의 화장실. 아무도 없어서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죠. 주차장은 아스팔트 공사를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 깨끗함. 주차하고는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경순왕릉 사적 제244호 경순왕은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 성은 김이고 이름은 부입니다. 즉위할 당시 한반도는 후백제, 고려, 신라로 분열되어 있는 후삼국 시대였죠. 신라는 후백제 견훤의 침략으로 영토는 날로 줄어들.. 더보기
연천 당포성. 나홀로나무. 유네스코 지질공원. 나홀로 나무가 있는 연천 가볼만 한 곳 당포성 임진강과 한탄강변 당포성에 왔습니다. 노을이 질 때 즈음! 마침 인적이 드문 광경입니다.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더군요. 들어가는 입구도 잘 닦여져 있습니다. 고구려시대 임진강변에 돌로 쌓은 평지성입니다.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침식작용으로 높은 수직 절벽이 끊어진 지점에 구축되어 있죠. 얼마전에는 한탄강 유네스코지질공원에도 포함된 곳입니다. 사적 제 468호 고구려성입니다. 강에 접해 있는 두 면은 절벽이기 때문에 별도의 성을 쌓지 않았으며 평지로 연결되어 적이 쉽게 공격할 수 있는 나머지 한 면에만 높고 견고한 성벽을 쌓아 내부를 성으로 사용하였죠. 당포성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강이 크게 굽어 흐르면서 강물의 흐름이 느려져 쉽게 강을.. 더보기
연천 호로고루. 고구려성. 해바라기 천국 연천 가볼만한 곳호로고루 호로고루는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 위에 있는 고구려성입니다. 사적 제467호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라 불렀던 데서 유래되었다네요.성의 둘레는 401m로 크지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너비 40m, 높이 10m, 길이 90m 정도의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습니다. 한강유역에서 후퇴한 고구려는 6세기 중엽 이후 7세기 후반까지 약 120여년 동안 임진강을 남쪽 국경으로 삼았는데, 강 하류에서부터 상류 쪽으로 덕진산성, 호로고루, 당포성, 무등리보루 등 10여개의 고구려 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였습니다.그 중에 호로고루는 고루려 평양성과 백제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상에 있을뿐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