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옥. 한우양지설렁탕. 차돌 모듬 수육. 미쉐린 인증 맛집.

마포옥 차돌 모듬 수육

한우양지설렁탕

미쉐린 인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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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인증 맛집이라고 하면 웨이팅이 많을 듯 한데 오전에 갔더니 그래도 웨이팅없이 입장할 수 있었던 집입니다. 

마포나루에서부터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집. 

우리는 휴일이라서 앞의 길에 그냥 주차해도 되는데 처음 와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 유명한 마포주차장에 주차하고는 걸어왔지요. 

 

 

이미 많으신 분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요. 

가족단위 손님. 

주일이라 그런지 교회에 가시거나 갔다오실법한 손님분들. 

 

 

우리는 양지탕 2개 시켰습니다. 

우선 시그니쳐 먼저 먹어볼게요. 

명품도 있고요. 

우삼겹탕과 차돌탕도 있습니다. 

공기밥과 사리가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이 감사합니다.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오가며 보았었는데요.

 

복도에 이곳에서 수십년간 근무하신 분들 얼굴이 자랑스럽게 붙여져 계시더라구요. 

젊은 주인분 외에는 모두 정겹게 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양지머리와 차돌박이 사골을 고아낸 탕을 맛나게 먹어보고 싶어요. 

 

 

자리에 앉은곳은 입구 바로 뒤. 

2018년도에도 그리고 그 뒤로도 쭈욱 2022년 올해까지 계속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요~ 

누군가 암행을 해서 맛을 보고 인증해 준다는 저 마크. 

 

 

저녁에는 요리류 먹어도 괜챦겠어요. 

모듬과 차돌 모두 근사해 보입니다. 

 

 

우리가 시킨것. 

대충 휘젓고 사진좀 찍어봤네요. 

 

향기부터 진합니다. 

숟가락에 처음 쭈욱 들이키니 키야~ 이 맛에 오시는구나 싶더라고요! 

 

 

후추도 뿌려주고요. 

 

 

사리와 공기밥은 배고파서 더 시켰습니다. 

김치맛도 훌륭하고요. 

 

 

이렇게 풍성히 먹어줘야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설렁탕 찾는 재미 솔솔합니다. 

괜챦아요! 

 

깊은 맛이 우러나니깐 이래서 젊은 분들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사랑을 하는구나 싶었죠. 

 

 

마포옥 양지탕

동영상 보시면 근사한 양지탕의 비쥬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침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매일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