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장어이야기. 민물장어 해산물 무한리필점.

인천 소래포구 민물장어

장어이야기

해산물 무한리필점

---

 

 

 

 

예전 김포에서는 민물장어 무한리필하는 집이 있었는데 오래전 없어지고 슬펐네요. 

저같은 대식가들은 이런 음식을 찾는데 굉장히 열중하거든요. 

그런에 얼마전에 큰아버님이 찾으셨습니다. 

민물장어 무한리필집. 

 

소래포구에 있네요. 

 

바다가 안보여서 섭섭해 하셨지만 괜챦아요. 

 

 

이렇게 무한리필로 계속 얹어서 먹었습니다. 

저는 장어위주로 그리고 아버님은 해산물위주로 말이죠

전어도 있고요. 새우에 조개류까지 풍성히 먹을 수 있네요. 

인당 오만원씩 내면 됩니다. 

그리고 해삼도 손질해 주셨어요. 

 

 

입구. 

아주 고급 고기는 금액을 조금 더 주고 먹을 수 있습니다. 

랍스터 같은 것은요. 

입구쪽에는 라면도 먹을 수 있게 진열해 놓으셨고요. 

 

 

우리는 장어를 아주 맛나게 먹었고 그 이유중에 하나는 점심에는 그리 사람이 꽉 차지 않아서 아주머니께서 구워주셨죠.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올려놓으시라고 하네요. 

너무 많이 올려놓으면 제대로 안구워진다고요. 

 

 

옆에 야채는 셀프코너로 있고요. 

먹을만큼 왕창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에요. 

 

 

입구쪽의 해산물. 

조개류. 

조개구이는 저희 아버님이 완전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풍성하게 즐길 수 있지요. 

이 경험을 하고 나서는 아버님은 계속 가고 싶어하는 눈치셨어요. 

하지만 너무나 먼것이 숙제! 

 

 

 

부페식으로 먹을 수 있으니깐 살짝 사이드로는 각종 회와 과일 그리고 샐러드 초밥등이 있습니다. 

 

 

여기가 중요한 회와 민물장어. 

저는 양념보다 당연히 그냥 소금구이로 먹는것을 선호하죠. 

무엇보다 상태가 괜챦습니다. 

민물장어상태 무한리필이라고 나쁘지 않아요. 

 

 

저녁에는 예약손님들이 꽤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반년에 한번씩 정도 이용하면 될 듯 싶습니다. 

너무 멀어서 자주 갈 수는 없을듯 해요. 

환경은 그냥 추레한 집 같지만 서비스는 요즘 집 같지 않은 곳. 

여자들은 말고 대식가들이 좋아할 집. 

 

대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