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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라우터커피. 연희동 작은 감성 맛집. 세계 명품 커피를 맛보아. 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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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작은 감성 맛집

라우터커피 마티

세계 명품 커피를 맛보아


 

연희동에는 맛집도 많고, 감성 돋는 곳도 구석구석 있습니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러 일부러 이곳에 왔고요. 

사러가에 주차를 하고는 위쪽 주택가쪽으로 왔네요. 

연희동 사진관을 지나서요. 

 

사진관에서 좌측골목으로 쭈욱 올라갑니다. 

그려면 우측에 빨간 벽돌 이쁜 스튜디오가 나오고요. 

좌측으로는 학교로 올라가는 길목이 있습니다. 

 

 

빨간건물 지나면 마티라고 쓰여진 작은 카페가 나와요. 

앞에는 칼라색상별로 간이 의자가 있고요. 

남자직원분이 앞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혹시 사장님? ㅎ 

 

 

들어가서 놀라운것은 애견동반도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좌석이 옹기종기 따닥 붙어 있는데 그리 크지 않은 곳이고 자연스럽게 꾸며져 있다는 것이죠. 

 

 

 

커피를 시켰습니다. 

 

우선 제가 마실 커피 라떼 같은 에스프레소. 

이것도 이름이 그냥 라떼는 아니더라구요. 

직접 가지고 오셔서 투명잔에 부터주시면서 멋지게 하트모양을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얼마나 진한지요. 

달콤함의 향과 그윽한 풍미에 내 입속이 넘나 행복했습니다. 

그 첫모금. 기대만치 훨훨 날아가는 풍미! 

 

 

주문받고 일하시는 공간입니다. 

메뉴는 앞에 손글씨를 써놓으셨고요. 

종류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동영상보시면 커피 내려가는 모습 보실 수 있어요. 

보글보글은 아니지만 다주 담백하게 내려가는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눈에 띄는 앞에 있는 애견. 

강아지가 아주 얌전하더라구요. 

이 녀석을 계속 귀여워해주는 마눌. 

나중에 우리 토즈도 데려와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강아지랑 계속 어울립니다. 

 

 

벽면에는 아동들이 그린듯한 그림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어요. 

벽면을 거의 다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그림들이었죠. 

저런 그림들과 글씨는 모두 붙여놓아도 어색하지 않고 꽤 근사한걸요. 

 

 

이것이 메뉴입니다. 

파나마로 시작하는 커피와 에티오피아 케냐 브라질 등등이 있고요. 

그 커피들은 가격들이 모두 후덜덜 합니다. 

 

하지만 오른쪽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커피들이고요. 

투고하면 천원이 할인됩니다.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서 추천. 

 

 

에스프레소. 

그 맛 참 진하고 풍미가득하더라. 

 

 

요렇게 우리가 시킨 커피입니다. 

작은 잔에 담겨져 왔는데 그 맛은 얼마나 풍성한지요. 

한잔이 주는 행복에 겨워서 이곳에 있을때 참 마음에 들었지요. 

 

매장은 작지만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과, 홀로 온 손님도 있고요. 

포장만 해가시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이국적인 얼굴의 애견. 

눈망울이 참 맑습니다. 

귀도 어쩜 저렇게 귀여울꼬~ 

 

 

나갈때도 한컷 찍었는데, 더치보틀을 판매하네요. 

1병당 10~12잔이 나온다고 하네요. 

 

커피애호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집. 

 

이곳 라우터커피를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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