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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성북동집 칼국수 만두국 맛집. 칼만두국 칼칼하네~ 북악산 대사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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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 맛집 칼만두국

성북동집 칼국수

북악산 대사관마을 칼칼하네


 

 

 

성북동은 위로 북악산이 있어서 참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 서울중심이지요. 

부암동에서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아침일찍 칼국수집을 찾았습니다. 

그리 많이 찾지 않는 집인데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니 마눌이 아침 일찍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건너편에는 덕수교회가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가구박물관 관장님이 덕수교회 다니시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손만두는 포장할 수 있습니다. 

가게앞에 3개정도의 주차자리가 있는데요. 

우리가 가장 먼저 가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 만두가 포장으로 하도 잘 나와서 저평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 안되어요. 

예전 명절을 생각하면 직접 아주머니와 엄마들이 모여서 만두를 빚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고급 음식입니다. 그런것을 유념하고 우리는 즐겨야 해요. 

 

중국에서도 엄청 고급음식에 속한다고 합니다. 

직접 만드는 집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기계에서 쏙쏙 빼서 쉽게 먹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 정통 손으로 빚은것은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고 맛있을까요. 

 

 

우리는 들어가서 우측 방에 앉았습니다. 

창가 건너편으로는 자그마한 하천이 흐르고요. 

건너편에 덕수교회가 있지요. 

교회가 고즈넉하게 바라보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만두국부터 시작해서 메뉴는 이렇습니다. 

고기 채소 모두 국내산이고요. 

가격이 만천원부터 시작하지만 그만큼 맛집인것을 확인하는 가격. 

요즘 물가가 천정으로 오르고 있어요. 

 

수육은 한우마구리로 만들었고 45,000원. 

이거 참 기대되고 궁금한데 아침부터 먹을 수는 없고. 

 

 

칼만두국입니다. 

이거 한그릇에 만두가 안에 숨겨져 있지요. 

우선 국물부터 들이켜 보았는데 그 진함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면도 얼마나 쫄깃하고 꽉 차 있는지요. 

 

 

말그대로 한그릇의 행복입니다. 

국물이 너무 좋아서 밥을 말아먹고 싶더라구요. 

 

 

동영상보시면 잘 확인하실 수 있으셔요. 

만두도 속이 꽉 차있고요. 

참 정갈한 그릇에 담아 먹는데 이런 대형 만두가 참 오래간만에 정성스런 만두를 먹었다 생각되더라구요. 

 

산넘어 부암동에 효자손만두가 있는데, 그 만두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맛! 

 

칼국수 칼칼하게 제대로 드시고 싶다면 드라이브도 하면서 이곳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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