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길동점. 복층구조. 현대전기자동차 위. 멋진 인테리어

복층구조 현대전기자동차위

테라로사 길동점

멋진 인테리어

---

 

 

 

오픈 콘크리트 인테리어가 엄청 인기인데 테라로사매장만큼 잘 어울리는 곳도 없는듯 합니다. 

우선 테라로사는 얼마전에 길동점이 오픈했고요. 

현시점에서는 우선 청계광장점도 오픈했다고 해요. 

조만간 가보려 합니다. 

 

 

 

1층 입구에 들어섰을때 이른 오전이라 아직 한가한 모습이었답니다. 

역시나 눈에 띄는 큰 책이 주루룩 인테리어되어 있고요. 

이곳 사장님이 특히나 이곳에 애증이 가득하다고 하시네요. 

 

물론 강릉은 얼마나 더 애증하겠어~ 

 

 

 

역시 곳곳에 배치된 의자와 테이블은 고풍스럽고도 철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고요. 

또한 나무들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밖 풍경은 그냥 동네풍경 ㅎ 

 

이곳이 아마 김지윤 박사님과 유튜브촬영을 하신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커피한잔의 근사함이 가득한 그런 영상이었는데요. 

이곳 사장님이 커피에 대한 지식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물론 당연한 것이겠지만 ^^ 

 

또한 커피가 과일이라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 

 

 

가장 눈에 들어노는 곳 어느 지점이든지 이러한 고급 사진책의 구조 넘나 멋져요. 

물론 진열되어 있는 것이고 열람은 할 수 없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멋들어집니다. 

 

 

 

밑에서 내려다보아도 위가 보이네요. 

어쩜 저리 천장고가 높을까요. 

알고봤더니 저 위도 앉을 수 있는 차마시는 공간입니다. 

 

 

 

위로 올라오면서 사진찍기 가장 좋은 구도. 

계단이 좁지만 에레베이터이동을 안할거면 이곳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이 재미가 또 남다르더라구요. 

 

 

밑에서 보았던 공간을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도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어쩜 이런 생각을 했는지요. 

곳곳에 화분이 갖춰져 있고요. 

검은 철도 무섭지 않습니다.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이런 구조. 

이곳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막힌 곳이 있다 하더라도 개방감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창문있는 쪽에 손님들이 잔잔히 앉아 계시더라구요. 

 

가장 끝에는 화장실 

 

 

 

반대쪽에 창문쪽에도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이 있고요. 

요즘 카페에서는 스터디하는것이 유행인가봅니다. 

 

노트북하나 정도는 가지고 다녀야겠어~ 

 

 

 

2층이 워낙 넓어서 뒷공간도 있다는것을 인식 못했네요. 

정비할 수 있는 곳은 에레베이터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매장에서 에스프레소마끼야또 시킵니다. 그 맛은 강릉에서 처음 마셔봤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본점 있쟈나요. 

그 본점이 지금 박물관이라는데요. 

아주 예전 매장은 또다른 느낌이었죠. 

그 공간이 지금 없어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앉은 장소 

커피 아주 고소하고 마끼야또는 뭐 말을 다했고요. 

 

 

이런 원형철판 구조 넘나 좋아요. 

화분도 잘 어울리고요 그 위에 조명이 있습니다. 

 

 

다시 자리 옮기기. 

이쁘게 그리고 환하게 화분뒤에 앉았어요. 

벽쪽이었고요. 

그런데 이곳도 데스크는 철! 

 

 

 

 

위에서 밑의 베이커리와 원두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즉 1,2층이 뚫려 있는 것이죠. 

그래서 직원분들이 일하는 것도 볼 수 있고요. ^^ 

 

 

 

윗쪽의 책공간 

 

 

 

위에서 바라본 구조 

항상 책이 많으면 좋아요 ^^ 

 

 

 

그렇게 길동까지 찾아가서 맛난 커피 잘 먹었습니다. 

또 다른 행선지로 이동했지요. 

 

서울끝이지만 미사리넘어서 드라이브하기도 좋고요. 

양평 청평가기 좋아서 ..... 맘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