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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경포호수 밤산책. 테라로사에서 초당달빛산책로. 광장. 스카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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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에서 초당달빛산책로

강릉 경포호수 밤산책

광장. 스카이베이 


 

강릉여행에서 경포호수를 산책하는것도 참 좋습니다. 

밤바다도 좋지만 경포호수주변이 꽤나 멋진 야경을 보여주는데요. 

우리는 숙소 라카이샌드리조트에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의 조형물이 보이고 있었죠. 

 

그리고 불고기집을 지나서 스케이트스타디움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테라로사경포호수점에 도착. 

밤이 되니깐 더욱 조명이 아름답습니다. 

한길서가가 있는 것도 특징이지요. 

 

 

지하 1층은 닫혀진 상태였고요. 

그래도 저녁시간에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은 1층 매장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네요. 

아늑한 인테리어가 참 멋진 곳입니다. 

 

도서관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벽면 가득한 외국서적들이 눈길을 사로잡고요. 

입구바로 옆의 굿즈들이 모두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이뻐요. 

미르텀블러가 참 색색이 이쁩니다. 

 

 

하지만 매장 다른곳들은 살짝 어두웠죠. 

커피는 패스하고 이곳에서 다시 호수쪽으로 산책을 하려 합니다. 

 

 

 

나와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옆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지요. 

나와서 냇가 건너서 바로 왼쪽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차는 못들어가고요. 

 

 

이곳은 초당달빛 산책로이죠. 

조명이 근사하게 있어서 걷기 참 좋았답니다. 

 

 

이곳은 녹색도시체험센터가 냇가 건너편에 있었고요. 

그리고 뷰도 밤이지만 괜챦았어요. 

 

 

조금 가다보니깐 오른쪽 나무에 조명이 들어와있네요.

마치 반딧불이처럼 자그마한 조명들이 촘촘하게 수놓아져있는 풍경. 

 

 

초당달빛산책로의 조명을 동영상을 보시면 더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했어요 ^^ 

 

이런 조명을 받는 건 어디서 빛을 쏘는 것일 텐데요. 

저희가 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없어도 계속 쏘아대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적은 거의 없고, 저희만 있는것 같은데 굉장히 신기하고, 선물 받은 것 같은 느낌이었죠. 

 

이곳에서 불빛 감상을 꽤 오랫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동. 

 

 

다리를 건너면 이쪽은 아르떼뮤지엄강릉쪽입니다. 

다리 하나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또 다른 다리를 건너게 되지요. 

 

 

이곳도 허균 허난설헌 공원입니다. 

그곳에서 호수쪽으로 이동해서 걸어볼게요. 

굉장히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산책로는 나무도 그렇고, 가로수도 굉장히 밝아요. 

정비가 꽤 잘 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홍길동의 조형물도 있을정도. 

허균 공원이니깐요 ^^ 

 

 

데크조망터가 나오는데,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멀리 우리 숙소와 스카이베이호텔이 보이네요. 

 

 

야경이 굉장히 멋들어지죠^^ 

호수가 드넓게 펼쳐져 있고요. 

아마 이 호수는 살짝 바닷물도 합쳐져 있어서 짠내도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히려 야간에는 바다뷰보다는 이곳 레이크뷰가 훨씬 멋진듯 해요. 

인적이 없고요. 

그만큼 강릉여행을 많이 왔었는데, 이제사 이런 풍경을 보게 되다니~ 

 

 

호수의 광장쪽으로 왔습니다. 

조형물을 보고, 잘 정비된 길을 걷다보니깐 금세 도착하게 되더라구요. 

 

 

광장에는 이런 불빛이 들어오는 조형물도 있어서 인생사진찍기에도 좋구요. 

꽤 관리에 신경썼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신기~ 

 

 

다리를 건너고 앞에 현대씨마크 호텔쪽으로 이동. 

앞에는 바다전경쪽의 횟집거리들 입니다. 

 

우리는 계속 호수쪽으로 이동하고 있고요. 

저 멀리 오대산이 멋지게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이곳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 

추천드려요. 

굉장히 쾌적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야간에도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힐링발걸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예정에도 없었는데, 즐겁고 가벼운 산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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