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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걸구네. 이태원 삼겹살 껍데기 가성비 맛집. 이태원역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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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껍데기 가성비

걸구네 이태원

맛집 이태원역4번출구


 

 

말그대로 6호선에서 내립니다.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다가 밑으로 내려가면 되어요. 

맛나는 삼겹살 오래간만에 즐기려 합니다. 

외식으로 말입니다. 

지역정보에는 4시오픈인데요 가니깐 4시 30분 오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는 급해요. 

맛나게 즐기고 싶단 말입니다. 

 

 

이곳이 그렇게나 맛나다고 하와이에서 오신 형님이 말씀하셨죠. 

계단을 내려와서 보면 이런 아우라. 

우선 겨울이니깐 입구는 살짝 정비를 한것 같습니다. 

 

 

 

아직 손님이 오시기전.

무르 익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우리가 첫 손님이고요. 

앉아서 조금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어디 밖에서 방황하기도 싫고요. 

 

 

 

벽면에 메뉴를 적어 놓았지 말입니다. 

메뉴를 적어놓았는데 삼겹살과 막창 등갈비와 껍데기등을 볼 수 있어요. 

쭈꾸미와 닭발도 있습니다.

계란찜과 김치전골 찌개류도 있고요. 

나중에 볶음밥도 맛나겠네요. 물론 냉면도 있습니다. 

 

 

 

꼬챙이에 딱 오는 고기는 다른곳하고는 완전 아우라가 달라서 깜짝 놀랐네요. 

이래서 여기 오자고 하셨구나 싶었죠. 

정말 대단한 아우라입니다. 

 

 

 

아저시 이 긴 쇠꼬챙이에 이런 아우라로 주시니 이거 참으로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우리는 그저 구경하고 박수만 치면 되는 거에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셔서. 

무슨 횡재일까요. 

 

 

 

 

 

딱 아우라가 남다릅니다. 

이때 한동안 삼겹살 먹고 싶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주말인데도 아직 한산하고 또 그만큼 우리가 일찍 온 보람대로 확실히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죠. 

은색철판에 달구어진 아우라가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직접 잘라주시고요. 

나이드신 남자분이 잘라주시니 더욱 믿음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다 자르고 나면 이런 아우라입니다. 

한잔 안할수 없는 비주얼. 

이런 행복을 지니고 살아야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흐릿한 색사에서 점점 믿음직하고 색상잉 진하게 펼쳐지죠. 

노릇노릇한 것이 진하게 변할때 배속에서는 빨리 넣어달라고 난리를 치고요. 

이렇게 우리는 행복을 맛보아야 하는 겁니다. 

 

 

 

밑에는 김치를 얹어 놓았었고요. 

그리고 저는 껍데기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안먹을 수 없는 쫄깃한 맛. 

마눌도 이것을 못먹다가 지금은 엄청 사랑한답니다. 

매력적이고 가성비 좋은 이 쫀득한 맛을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나 귀한 한상이었고요. 

행복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또 하와이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 맛집 안내는 우리가 해야 하는데 오히려 하와이에서 오셔서 하시는군요. 

 


 

 

그리고 이동해서 커피한잔. 

 

 

전철역에서 님은 떠났습니다. 

다음에 또 맛난거 먹어요. 

우리는 삼각지에 가서 이자카야를 탐색해 보죠. 

 

 

만석

 

그리고 용산역쪽으로 가봅니다. 

 

 

오호라 이곳도 만석 

골목에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인데 역시나 주말은 손님이 많네요. 

 

암튼 그렇게 용산에서의 즐거운 맛집 탐방이었습니다. 

이태원말고도 삼각지역에서 이태원역까지 맛집이 참으로 즐비합니다. 

언제 제대로 한번 도전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이태원의 걸구네 기억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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