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 회 포장 추천
이레상회 노량진수산시장
호캉스 방안에서 즐겨
주차를 하고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이곳 수산시장 자주 가셨던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주말에도 손님이 많은데 이곳은 명절에는 더욱 더 손님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내려가서 좌측 즉 왼쪽으로 바로 가면 그 유명한 형제상회가 있고요.
바로 그 앞에 우리가 자주 가는 이레상회가 있습니다.
역시나 손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키오스크에서 주문 하면 되고 무엇이 궁금하면 친절하신 직원분이나 사장님에게 여쭈어보면 잘 응대해 주십니다.
우리가 처음 갔을때는 이곳 사장님도 강아지를 참으로 이뻐해 주셨고요.
그리고 지금처럼 손님도 많지 않았었죠.
특히나 이곳에서 거대한 형제상회의 아우라 앞에 있는 것도 분명히 아셨을텐데도 그 앞에서 떡하니 본인만의 맛으로 또 서비스로 점점더 손님들이 많게 키우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흐뭇했답니다.
주문을 하고는 20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갔는데 윗층의 건어물과 젓갈쪽에서 포장을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번잡한 아래층에서 위로 올라가면 젓갈판매하는 곳도 있고요.
건어물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참치 판매하는 곳도 있지요.
명절이니깐 어머님께 잘 해드려야 하는 마음입니다.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시게 하고는 포장을 찾아서 우리 숙소로 갑니다.
숙소는 워커힐이었어요.
광진구 워커힐
어머님은 냉면을 드시고는 배부르다고 하셨는데 이 아우라를 보시고 과연 참으실 수 있으실까요?
저녁 먹기전의 에피타이저 내지는 간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어로만 시킬까 하다가 그래도 여러가지 맛을 맛보고 싶었죠.
요렇게 어머님과 단둘이 호텔방에서 즐기는 것도 새로운 재미입니다.
역시나 회는 만족스러웠고요.
도미와 방어등이 적절히 섞여진 모듬회
크기도 적당하고요.
물론 저와 마눌이 포장했다면 두껍게 썰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맛나게 드시고 싶게 하고 싶었죠.
명절에는 호캉스에 재미가 들리셔서 저도 할 수 있는한 맛난것 잘 대접해 드리고 싶고, 또 편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효도를 못한것 같으니깐요.
암튼 회는 아우라입니다.
맛나게 즐겼죠. 역시 겨울의 마지막이니깐 제대로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기름지게 뱃살도 듬뿍 주셨고요.
어머님은 배부르시다면서 저보다 확실히 더 잘 드시네요.
역시 여자분들의 배는 나이가 드셔도 각각 따로 있는 배 이신듯 합니다.
그래요 저도 잘 먹었고요.
포장해서 호텔안에서는 처음 먹어보는데 참으로 싱그러웠답니다 ^^
역시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이레상회입니다.
물론 언제나 내돈내산. 항상 만족하니 이렇게 글을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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