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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경주 교리김밥 보문점. 50년 전통 전국3대김밥. 계란 잔치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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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전국3대김밥

경주 교리김밥 보문점

계란 잔치국수 맛집


 

 

경주에 이곳이 4곳이나 있네요.

본점으로 가지 않고 이곳으로 온 이유는 주차가 편하기 때문이에요. 

이번 연휴 여행에서 둘째날 처음 아침먹으러 영덕에서 달려왔지요. 

건물뒤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보문단지의 뷰

이곳도 연휴이긴 하지만 한적합니다. 

그래도 APEC이 2025년에 열리는등 깔끔한 모습이에요. 

 

 

 

3대천왕에도 나온 전국3대김밥중 한곳이라 합니다. 

후문쪽은 먹고 나오는 곳이고요. 

이곳 길가쪽으로 입장해야 합니다. 주문을 이곳에서 부터 하거든요. 

 

 

 

1960년대와 1970년대 사진이 있고요. 

여러 TV매체에도 나왔던 곳. 

우리가 김밥을 무척이나 좋아하길래 기대할 수 밖에 없었죠. 

 

 

 

들어가면 벽면에는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붙어 있고요. 

그리고 오후에는 손님이 많은듯 합니다. 

웨이팅할때 질서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온 순서대로 주문하는 것은 당연한 것. 

 

 

 

선주문 선결재입니다. 

 

 

 

큰 창으로 단지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고요. 

창쪽에 앉아서 먹어도 뷰를 볼 수 있으니 괜챦을 듯 싶어요. 

놀이기구 까지 보이네요. 

 

 

 

우리 2인 한상입니다. 

잔치국수와 김밥 딱 아침에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서양이나 미국에서 브런치를 즐긴다면 우리는 이런것을 원하죠. 

양도 그득하니 많이도 주셨네요. 

특히나 잔치국수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오래간만에 먹어봅니다. 

면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 보여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무척 많으시더라구요. 

주방은 촬영금지입니다. 큼지막하게 써 있네요. 

 

 

 

잔치국수 아우라 멋지죠. 

친구녀석은 후추를 달라고 해서 뿌려 먹는데 저는 조금 먹어보고 뿌리려고요. 

이 깔끔한 맛을 그대로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 계란 김밥은 꼭다리를 먹어보기전에는 아우라를 알 수가 없어요. 

우선 한점 끝부분부터 먹어보죠. 

 

 

 

이렇게 꼭다리쪽에서는 알 수 없는 것. 

 

 

 

 

한점 물고 다음 속을 보니 이렇게 계란이 꽉 채워져 있습니다. 

비린내가 하나도 없이 깔끔한 단백질 섭취 

오호라 이런것이구나 싶었죠. 

소문으로만 듣던 그 김밥. 

 

아주 임팩트 있게 강렬한 맛은 아닙니다.

하지만 은은하고 담백한 이 맛은 왜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었죠. 

국수도 마찬가지. 

역시 임팩트보다는 담백함이에요. 

계란이 80% 이상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들어가 있는 아우라.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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