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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그린샌드비치. 녹색모래해변 가는길. 하와이 빅아일랜드. 빈티지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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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모래해변 가는길

그린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빈티지 트럭


 

 

 

걸어서는 힘든길. 트럭을 타고 가야만 합니다. 

그린샌드비치에 처음 갑니다. 

사우스포인트에서 조금만 오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이제 트럭을 타고 가야 하죠. 

 

 

이곳이 트럭을 탈 수 있는 곳. 

우리는 조금 기다렸어요. 

마음에 드는 아저씨가 본인티 태워주겠다고 ... 

물론 우리만 아니라 탑승객이 모여져야 겠죠. 

이곳은 간이 매장도 있습니다. 

 

 

관광객의 렌트카들은 이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이런 승용차들은 절대로 가면 안되는곳. 

왜 그런지는 이제 사진을 보면 압니다. 

 

 

물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대부분 서양인들입니다. 

 

 

이런 터프한 차량들.

모두 폐차직전의 트럭들입니다. 

왜 이런차를 타고 가야하는지는 정말 가봐야 안다니깐요. 

 

여성 한명이 걸어왔습니다. 

 

 

이 청년들에게 저는 물어봤어요. 

얼마나 걸리냐고요. 

편도로 5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충분히 걸을만 하다고 하더군요. 

마눌만 아니면 아마 저는 걸었을 것입니다. 

 

 

이제 차를 타고 출발. 

처음에는 살짝 좋은 도로 

 

 

트럭을 타고 앞을 보면 이런 뷰입니다. 

정말 괜챦은 도로같아요. 

하지만 이 트럭을 타고 20분 이상 가야합니다. 

 

 

우리는 한 가족과 함께 차를 탔지요. 

어린이들도 있었고요. 

나이드신 아주머니는 조수석에 탔는데 거기 탔다고 절대 편안한 것은 아니랍니다. 

엄청 뒤뚱거리는 길이니깐요. 

우리차를 쫓아오는 지프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만 쫓아오면 되니깐 저 친구는 그저 앞에 좋은 길안내를 받으면서 가는 것이겠네요. 

 

 

이제 바다도 보이고요. 

길이 조금씩 터프해 지려고 합니다. 

 

 

 

그린샌드비치 가는 길

트럭위의 모습. 

초입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바다 옆길로 진입. 

아직까지는 편안해서 제가 사진도 찍고 그럽니다. 

 

바로 바다 옆을 경쾌학 지나니깐 지금까지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끝까지 기분은 좋은데 이제 경이로움이 시작되지요. 

뒤에 차량도 잘 쫓아오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구름. 

역시 하와이의 자연은 대단합니다. 

이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넘나 그리워요. 

 

 

 

한 젊은 커플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전혀 피곤해 하지 않더라구요. 

이 모습을 보니깐 저도 참 걷는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여성분이나 남성분이나 배낭하나만 매고요. 

특히 여성분은 비키니수영복차림에 운동화 입니다. 

운동화는 필수에요~ 

 

 

이제 길이 터프해 지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길을 내었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아직은 그저 편안한 상태. 

 

 

이제 길이 꼬불꼬불해지고요. 

이곳 사람들이 길을 내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저 멀리 걸어오는 사람들도 또 보이고요. 

 

 

길은 이렇게 풀이 나있는곳보다 더욱 깊이 들어차서 지나가고 이 길을 만들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그린샌드비치 가는 트럭 위에서~ 

 

 

그린샌드비치 가는 트럭위에서 맞은편 또 다른 트럭을 마주하다 

트럭을 타고 나오는 관광객들도 보았고요. 

우리서로 인사하기로 해요 ^^ 

 

 

 

 

그리고 멀리서 또 하나의 트럭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절대 초행자는 운전하면 안되는 곳. 

 

 

이 사람들은 로컬인들인가봐요. 

바퀴가 굴러갈때마다 얼마나 흙먼지가 많이 일던지요. 

 

 

길은 더욱 터프해지고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 합니다. 

바람때문에 한쪽으로만 쓰러져 있는 풀들. 

 

 

드디어 도착을 했네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곳. 

후반에는 너무 흔들거려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더군요. 

 

 

정말 밑의 해변은 녹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든지 오래 된듯한 벤치도 있고요. 

 

 

우리를 쫓아왔던 지프도 안전하게 왔네요. 

앞에서 우리 트럭이 안내자가 되었던 셈인가봐요. 

 

 

그렇게 이곳 지층이 신기합니다. 

저는 내려가기전에 더 위로 올라가봅니다. 

 

 

이곳 마치 홀 같이 움푹패인 곳. 

마음먹고 와야 이런 천혜의 멋진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침 날씨가 아주 흐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내려가기전에 마음좀 먹고요. 

밑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잘 봅니다. 

 

 

 

저도 위에서 한폼좀 잡아봤고요. 

 

 

 

 

 

그렇게 마음에 동경만 했던 곳을 실제로 보니 넘나 비현실적이더라구요. 

 

 


 

이제는 마눌이 찍은 사진들. 

 

 

대기하고 있던 장소. 

대체 찻길과 걸어오는 길이 달라서 궁금했던 시간들이었죠. 

 

 

차로 올라간 저의 모습.

여성분들은 누군가 도와줘야 올라갑니다. 

 

 

그렇게 잘 도착해서 바라본 이곳 모습. 

내려가는 길은 우측에 있어요. 

경사가 심해서 모래에서 바로 내려가지 못합니다. 

 

 

그린샌드비치 위에서 본 모습

위에서 보아도 넘나 아름다웠고요. 

넓게 들어가서 패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좌측으로 겹겹이 쌓인 모습때문에 더욱 신비로웠죠. 

 

다음 포스팅에서 이 기막힌 곳을 더 자세히 묘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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