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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그린샌드비치. 세계최고해변 누려. 하와이 빅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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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해변 누려

그린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자유여행의 묘미

지난해 하와이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해변비치 

바로 노력해서 트럭을 타고 와서 누렸던 그린샌드비치입니다. 

20분이상 트럭을 타고 왔고요. 

이제 내려가기전에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볼거에요. 

 

 

 

더 높은 곳으로 가서 우리가 지나왔던 길들을 바라봅니다. 

밑에는 녹색모래의 해변이 있고요. 

길들을 바라보면 마치 긁은 듯한 평야입니다. 

이게 뭐야! 

하고 느낄 수 있지만 거의 사람 키 높이 이상되는 깊이의 길들을 만들어 놓았지요. 

이 사람들도 참 대단하구나 싶어요. 

 

 

위에서 바라본 비치. 

홀 모양의 움푹 들어간 곳이 참 인상깊습니다. 

그리고 넓기도 하고요. 

 

 

 

그리고 뒤를 보았는데요. 

뒤에도 길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우리가 내린곳이 종착지가 아니었나봐요. 

 

 

위에서 바라본 해변의 모습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녹색모래가 형성된 곳은 3곳이 있다나요 ... 

하와이에서는 딱 한곳. 

블랙샌드는 많지만 그린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주위에는 어떤 건물도 없고요. 

그저 평야지역입니다. 

남동쪽이고요. 

푸날루우지역에 속합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사우스포인트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 블랙샌드비치가 있는 셈이죠. 

그 중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린샌드비치 맨 위에서 바라본 모습

 

가장 위에서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감상하시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이제 마눌과 함께 내려갑니다. 

경사가 굉장히 있기 때문에 우측의 길로 가야 하는데 이게 길이라고 말하기에도 참 뭐합니다. 

 

 

마눌이 먼저 내려가고요. 

저 나무계단은 만든지 꽤 된것 같아요. 

 

 

좌측에는 굳은 지층이 꽤나 멋지죠. 

이런 모습때문에 더욱 이곳이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내려가면서도 참 신기합니다. 

바다쪽의 모래가 어쩜 색상이 이토록 신비할까요. 

사람들은 트럭을 타고 와서 한시간 반정도를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 (적어도 우리는 그랬어요) 

 

 

 

사잇길로 내려가면서 연신 사진을 찍어봅니다. 

좌측의 모습이 층층이 마치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모습이라서요. 

 

 

그 사이에 어떤 커플이 들어가 있는 모습. 

저도 저곳으로 가볼거에요. 

 

 

 

조심조심 내려왔습니다. 

파도가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확실히 와일드합니다. 

홀느낌이라서 들어간 구역의 파도는 세다고 말할 수 있죠. 

 

 

더욱 신비한 색상의 모래들.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있고요. 

이곳은 로컬지역사람들 보다는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파도가 몰려오는게 비치주변으로 강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어마합니다. 

저도 몇번 놀면서 힘들었고요. 

바다안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요. 

바위가 없기때문에 그냥 물놀이만 즐기면 됩니다. 

 

 

이 커플들도 거북이를 봤다고 하면서 굉장히 재밌게 놀더라구요. 

특히 여성분이 더 즐겁게 놉니다. 

이 커플들은 트럭타고 안오고 걸어가더라구요. 

 

 

그린샌드비치

이곳 풍경 모습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정말 생생합니다. 

 

 

굉장한 파도때문에 보기에는 안전해 보여도 들어가면 체력소모가 엄청나다는 것. 

저도 몇번 들어가서 놀았는데 무척 힘들었어요. 

 

 

 

이제 충분히 즐기고 위로 올라갑니다. 

올라갈때도 짧지만 강렬하게 올라서야죠. 

 

 

마하나베이 

나무 안내판 

 

 

그렇게 잘 놀고 이제 트럭위로 올라갑니다. 

 

 

 


이제 마눌의 사진을 보실게요. 

 

오자마자 모래의 사진부터 찍었는데 정말 색상이 오묘하죠. 

살짝 황토와 섞인 느낌도 나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굉장히 젊쟎습니다. 

서양사람들이 매너가 좋아서 그런지 무척이나 조용한것. 

 

 

저도 열심히 즐겼고요. 

체력소모가 엄청나다는 것은 꼭 알아두어야 해요. 

서핑을 즐기기에도 마땅치 않고, 스노클링도 소용없어요. 

단 부기보드는 좋습니다. 

 

 

 

열심히 즐기고 저는 이제 위로 올라가볼거에요. 

저 지층 사이로요. 

 

 

저는 꽤 재밌게 즐겼습니다. 

물 안에서 덤블도 하면서요. 

이렇게 즐겁게 즐겨야 본전 다 뺄수 있는 겁니다. 

 

 

 

마눌의 슬리퍼 

 

 

그린샌드비치

 

그린샌드비치

동영상도 열심히 찍었네요. 

 

 

이제 저는 지층위로 올라갑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경사가 별로여도 오르는데 꽤 힘이 들더군요. 

 

 

이렇게 힘겹게 올라갑니다. 

이 모습 참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곳을 즐겼죠! 

저 옆으로 움직이는데 꽤 조심히 이동해야 합니다.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기도 했고요. 

 

 

그리고 다시 내려가서 엄청 놀았습니다. 

혼자서 즐길때의 그 즐거움은 이곳을 전체 전세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린샌드비치

자유롭게 노는 두린이 

혼자서 파도에 넘어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리도 힘이 없을까요~ 

 

 

 

마눌은 편안히 앉아서 제가 노는 모습을 그냥 감상만 합니다. 

저를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 

그 헌신에 감사해요 ^^ 

 

 

하와이 그린샌드비치

저는 수영하고 놀고있고, 사람들은 파도를 해변에서 즐기고 있고...

이게 왜 힘드냐고 이야기하냐하면 맨 끝이 더 액티브합니다. 

마치 케리비안베이도 가장 끝 파도가 끝나는 지점을 위험구역으로 정해놓듯이 말이죠. 

 

 

 

나이든 사람들은 편안히 이곳 경치를 감상합니다. 

저는 힘들어서 기어이 무릎에 손이 가네요. 

 

 

계속 바라봐도 이곳은 장관입니다. 

대단한 풍경이에요. 

 

이제 시간이 되어서 채비를 하고는 위로 올라갑니다. 

 

앞에서 열심히 올라가는 저의 모습이고요. 

 

 

 

그린샌드비치 해변에서 위로 올라올때

위로 올라올때도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 지층미와 암릉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고요. 

은근히 짧지만 강렬한 코스. 

 

 

그렇게 바라본 이곳 계단 

 

 

한번 다시 오고 싶은 마음 200% 

자연의 신비로움입니다. 

 

서양사람들은 이곳을 잘 걸어서 옵니다. 

하지만 왠만해서는 그냥 트럭을 이용하는것이 좋아요! 

 

편도로 50분 정도 걸으면 이곳에 도착을 하지요.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먼지를 엄청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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