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날루우 카우커피. KALAE COFFEE. 하와이 빅아일랜드. 풍미가득

푸날루우 카우커피

KALAE COFFEE

하와이 빅아일랜드. 풍미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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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커피는 풍미보다는 산뜻한 산미가 가득한 코나커피가 유명하죠. 

하지만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남동쪽의 푸날루우지역으로 가보시면 좋습니다. 

이곳 푸날루우베이커리가 정말 유명하죠. 

첫 사진 저 멀리 보이는 민트색지붕이 베이커리샵입니다. 

그 건너편에 요즘 신흥 커피집이 있어요. 

 

 

저는 3번째 방문입니다. 

2번째때는 혹시나 하고 와봤는데 문이 닫혀져 있었고요. 

첫번째 왔을때 대만족이었기 때문에 다시 찾은 곳. 

이번에도 손님들이 충분히 계시네요. 

밖에서 볼때는 한적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건너편 베이커리에서 도너츠등을 구매하고 이곳에서 마셔도 되고요. 

두 가게가 서로 협업한것 같아요. 

밖에서 볼때는 그저 그런 시골가게같지만 은근 안쪽은 모던합니다. 

 

 

메뉴판도 그렇고요. 

이 풍미가득한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는 것이죠. 

 

 

당연 그냥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암튼 코나에서는 맛볼 수 없는 최상의 커피이고 또 가격도 후덜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상의 만족을 준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해요. 

이 풍미는 이제 이세상 것이 아니거든요. 

 

 

KALAE COFFEE 

감성 가득한 이곳 시골에서 즐기는 풍부하고 고소한 맛. 

야외에서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흐린날이어도 햇살이 좋은 맑은 날에도 좌측의 잔디밭에서 마시면 넘나 행복한 것! 

 

 

여행객들도 무척이나 행복해 하고 있죠! 

커피맛은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가 봅니다. 

행복해요 ^^ 

 

 

그래서 또 대기하는 사람들

하이킹족도 만족하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여행하면서 자연을 일삼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또 커피도 요즘엔 중요하거든요. 

 

이 행복을 다시 누리러 가고 싶네요~ 

 

이상 작년 하와이자유여행의 추억이었습니다. 

메인섬은 아니고 빅아일랜드 남쪽이에요. 

이제 블랙샌드비치로 출발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