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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그린샌드비치 트럭타고 나오는 길. 대자연. 하와이 빅아일랜드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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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트럭타고 나오는 길

그린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남동쪽


 

 

 

여기는 그린샌드비치입니다. 

청명하고 더없이 맑은 바닷가 그리고 대자연의 품이죠. 

쉽게 접근할 수 없고요. 

트럭을 타고 힘겹게 왔으면 한두시간 즐기다가 다시 타고왔던 트럭을 타고 귀가합니다. 

 

놀고와서 벤치에서 한컷. 

 

 

정말 이곳에 있다는 자체가 넘나 행복했지요. 

좌우 지층의 형성도 다르지만 좌측은 더욱 대단하고요. 

홀이 넓어서 더욱 즐기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녹색모래라는 것. 

 

 

마눌도 올라오고 있네요. 

내려가고 올라올때 짧은 구간이지만 경사도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보니 걸어것 보이죠. 

어쩜 불쌍해 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지혜롭고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거의 서양사람들이 저렇게 걷더라구요. 

꼭 돈이 없어서가 아니겠죠. 

사진상 움풍 패인곳이 길입니다. 

이 트럭은 모는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우리 트럭운전하는 분. 

한시간 반가량을 기다려주고 이제 다시 귀가하려 합니다. 

 

 

차는 출발했어요. 

이런 엄청난 길을 가야 합니다. 

뒤뚱뒤뚱 그리고 흙먼지가 얼마나 많이 날리던지요. 

 

 

그런데 키높이의 길도 그렇지만 보이는 뷰가 너무 멋있어서 힘들어도 행복했답니다 

보는 맛이 있으니깐요~ 

 

 

아주 험한 구간에서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너무 흔들려서요. 

그만큼 이런 길을 만들어서라도 이곳 비치가 올만한 곳이라는 것. 

오가는 재미도 엄청나고요. 

 

 

걷는 사람들. 

우리는 길을 엄청 힘들게 트럭타고 가는데 저사람들은 일직선으로 오가기 때문에 편도 50분정도면 간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찬성이에요. 

 

 

길이 무척이나 좋아보이는데요. 

주위에는 집도 없고, 시설물같은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평원일 뿐입니다. 

말이 평원이지 얼마나 뒤뚱거리는지 몰라요. 

 

 

그나마 편안했던 곳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좌측은 바다. 

온 세상이 녹색인데 이곳의 풀들은 그냥 베이직합니다. 

그것도 신기했어요. 

나무 한그루 없습니다. 

 

 

다시 난코스 진입 

 

 

이런 길이 굉장히 길게 이어집니다. 

다 왔다 싶어도 꽤 시간이 걸리는 것. 

하지만 막상 걸으면 차타는 시간의 두배정도 밖에 안걸린다니 그것도 신기하더라구요. 

 

 

길이 한곳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바로 옆에도 길이 있고요. 

어차피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동일한데요. 

한가지 길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 장단점이라고 할까요. 

이런걸 만든것도 참 신기하고요. 

 

 

이렇게 말입니다. 

그냥 하나로 만들면 앞에서 차가 올때 조금 힘들수 있어서 두개 정도로만 만들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대자연의 모습속에 이 갈라진 길들 틈을 보셔요 

대단합니다. 

이것 또한 지구별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광경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트럭위에서 찍어서 높은 곳에서 찍는 것이죠. 

그래서 조망은 더 좋습니다. 

어차피 흔들려도 저는 좋으니깐~ 

 

 

 

 

이렇게 예전 시골길을 달리는 것 같지만 엄청 뒤뚱거려서 난간이나 철봉같은 쇠를 꼭 잡고 가야 합니다. 

개인 손잡이같은 것은 없어요~ 

 

 

아까 해변에서 가장 재밌게 즐기던 커플들이 벌써 이곳에 와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우리랑 대화도 했던 젊은이들인데 여기까지 와 있다니요~ 

 

걷는 것이 속도감이 이렇게나 좋군요. 

 

 

실제로 보면 사람 키 높이 같다는 것이 이 사진을 통해서 완전히 증명이 될 듯 싶습니다. 

 

 

그린샌드비치에서 사우스포인트쪽으로 나오는 길

동영상 보시면 트럭위에서의 느낌 잘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또 걸어오는 사람들 보았고요. 

역시 걷는것이 정답이로다. 

 

 

이제 길은 평평해졌습니다. 

난코스는 거의 다 지난것 같아요. 

올때 이 곳을 지나왔던 것도 기억이 나고요. 

 

 

로컬사람들이 즐기는 피크닉장소에도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정말 다 온거에요. 

나중에 온다면 이곳까지 와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가지도 이렇게 엄청난 뷰를 선사해 주는군요. 

 

 

거의 다 왔을때의 뷰입니다. 

이제 정말 다 온거에요. 

그리고 주차장에 도착을 했고요.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물론 여러가지 이죠. 

여행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고요. 

저는 특별히 이런 뷰를 엄청 좋아라 합니다. 

탁트인풍경 

나무는 거의 못보았지만 그래도 세상에 뷰가 참 넓고도 넓구나 싶었던 것. 

제대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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