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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남촌회관. 서울시청 뒤 특 목살 뱃살 삼겹살 등산 턱살. 고기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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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목살 뱃살 삼겹살

남촌회관 서울시청 뒤

등살 턱살 고기집 맛집


 

 

 

보통은 고기를 먹고 맥주를 마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대

바로 MZ가 되고 싶으니까? 

암튼 맥주마시고 더 먹을때가 없을까 

 

여긴 을지로입구 쪽이고 조금만 몇걸음 이동하면 서울시청. 

비어할레에서 맛나는 마쓰를 마시고는 조금 더 이동. 

 

 

 

그러면 성공회성당이 근사하게 보이는 서울시청뒤의 골목이 나옵니다. 

일방통행 도로쪽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것이 이건 우산을 쓰기도 그렇고 안쓰기도 그렇고~ 

뭐 그런 날씨에요~ 

 

 

 

그리고 이곳에 남촌회관이라는 조명이 들어온곳

한자를 모르면 배워라~ 

 

벌써 웨이팅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지요. 

 

 

 

입구부터 그 분위가 참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러니 아우라가 중요한 것이죠. 

그렇게 우리는 앞에서 조금 대기합니다. 

 

 

 

PORK & SEASON FOOD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젊은 여자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술술 있는 집입니다. 

왜 그럴까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도 여자분들이 많고요. 

 

 

 

저는 앉아서 대기

그 사이 오래간만에 신은 이쁜 신발도 매만져보고요. 

조금 시간을 두는 것도 괜챦습니다. 

왜냐하면 소화가 되야 하니깐 ^^ 

 

 

 

기다리는 우리들 만만세. 

벌써 차례가 돌아왔으니깐~ 

좋겠다 너희들은 .... 

 

 

 

 

이때가 주말인데 밤이 깊은데 아직도 서울시청은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시청을 앞에서 보면 꽤나 멋있는데 뒤에서 보면 그냥 단순하기만 한것은 내 생각인가 .... 

 

왜 그런 것인가 .... 

 

 

 

드디어 우리도 입장. 

특이랍니다. 

모든 메인메뉴앞에는 특이라는 그런 것. 

정말 너희들 자신 있는 것이니? 

 

 

 

찬이 나오는 것 보니 예사롭지 않군요. 

비쥬얼도 그렇고요. 

나 맥주 마시고 왔지만 왠지 정신차리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드디어 나온 목살 

우선 기름진것 보다는 살부터 덤벼보자 

이거 우리가 구우라는 것은 아니겠지 

아니었어요. 

이곳 남자들 왜이래? 

다들 꽃미남이에요

그리고 정성스럽게 또 외모답지 않게 숙련되게 구워주는 것!! 

 

 


 

메뉴판을 정성스럽게 살펴보자~ 

 

 

남촌회관의 틈에는 계절이 녹아 있습니다. 

봄날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종달새를 통해 봄바람을 전달합니다. 

남촌회관은 건강하고 편하게 잠시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그래요 충분히 그렇게 기억될 겁니다. 

 


 

음식 살펴보기

 

 

그러면 음식도 정성스럽게 살펴보아야 겠죠.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짜쪼름하게 젓갈 살짝 찍어먹는 위트 

 

 

 

젓가락부터 다릅니다. 

쇠젓가락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급 나무. 

조그만 다름이 기억에 남는 디테일을 만듭니다. 

 

 

 

쇠의 결대로 고급스럽게 구워주는 것. 

두께감있게. 

고기가 나올때부터 다른것

대파도 구워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다르게 구워지는 맛

이거 분위기 있쟈나 

다른 곳하고는 너무 다르쟈나 

 

 

 

 

 

찌개 또한 예술 

여기 정만 찐이구나 

사람만 멋있는줄 알았더니 맛은 더 환상적이야 

 

 

 

그리고 분위기도 있어서 왠지 그윽하게 폼 잡으면서 고기 먹을 수 있고요. 

그리고 위에 얹어주어서 차분히 식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는 거에요

맛은 더 배가 됩니다. 

 

 

 

실질적으로도 너무 맛나고요. 

우리는 일반적 삼겹살 하나 더 구웠죠. 

오늘밤 지글지글하게 그렇게 구워먹고 싶어요. 

 

 

 

 

 

영롱한 우리의 삼겹살 

고추와 대파도 구워먹으니 이렇게나 맛나는 구나 

 

 

사람에게 반하고 맛에 반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만족한 아니 감동의 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물론 재방문 많이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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