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톤호텔 뒤
더 플라잉팬 블루
이태원 한남동 브런치 맛집
어느날 오전.
우아하게 브런치 먹고 싶습니다.
하와이식으로!
에그 음식이 산뜻한 서양식 브런치도 먹을 줄 아는 사람들.
이태원중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지도에서 보듯이 해밀톤호텔 바로 뒤이고 이태원지하철역 2번출구에서 바로입니다.
우리는 이태원의 아침과 더 플라잉팬의 아침을 시켰죠.
메뉴는 위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그니처로 거의 모든 브런치집에서는 에그베네딕트도 추천하고요.
어떤 이는 혼자와서 두개 세개 흡입하더라고요.
서양사람인데 여자 혼자서~
브런치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까지 메뉴가 있으니 알맞게 선택하시면 되고요.
요렇게 나온 메뉴는 계란을 톡 터뜨려서 먹어주면 됩니다.
신선한 야채가 있으니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었죠.
딱 보기에도 건강식인것이 확 눈에 띄죠!
조금 환한 비쥬얼이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는 대만족이었어요.
워낙 인기가 좋다는 곳이라 해서 들어갈때 빈자리가 없으면 .... 이거 낭패인데 ...
했는데 외국손님 반.
우리나라 사람 반
거의 가득 찼더라고요.
중간에는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냥 섞여서 먹는 것.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조용하고요.
이태원의 아침.
달걀요리를 그리 즐겨찾지 않았는데, 근데 이거 꽤 괜챦습니다.
베이컨도 맛이 근사하고요.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후추 뿌려주셨어.
모든 브런치에는 후추를 살짝 뿌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남성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살짝은 엔틱한 분위기인 집.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우선 커피맛도 고소하고 맛났고요.
한국식 해장국등에 익숙한 아저씨 입맛인데 하와이물좀 몇번 먹었다고 브런치를 싫어하지 않게 되었네요.
비록 손님중에 우리가 가장 나이가 많은 듯 했지만 ...
그래도 괜챦아~
이곳은 살짝 반지하격의 매장이에요.
그래서 더욱 운치있죠.
비가 오면 물이 들이닥치면 어떻하지?
괜챦아요 이곳은 남산자락 언덕이쟎아요 ^^
가장 흡족했던 것은 출입구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것.
이런 작은 정성이 참 임팩트있고 편리하네요.
화장실을 가는 이유가 꼭 볼일을 보지 않더라도, 손을 씻으러 가는 경우도 많쟎아요.
매장에 이런 손씻는 곳은 참 좋습니다 ^^
한남동과 이태원에서 괜챦은 브런치집은 더플라잉팬 블루!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설렁탕. 강남 신사동 노포 맛집. 성시경 먹을텐데 방영 (0) | 2022.07.08 |
---|---|
광장시장 넷플릭스 방영집 고향칼국수. 수제붕어빵도 인기 (0) | 2022.07.05 |
락희안. 일산 중식 중국집 맛집. 대파꿔바로우 맛나. 차병원2층 (0) | 2022.06.23 |
청와옥 순대국 방이동 본점. 편백정식. 동해오징어숯불구이. 유재석이 반한맛. (0) | 2022.06.16 |
밍차이. 일산 대화동 킨텍스 중식 중국집 코스요리 맛집. 디엠시티 스카이뷰 (0) | 202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