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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디오름. 서울 은평구 서오릉 대형카페. 고양 덕양구에서도 가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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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서오릉

디오름 대형카페

고양 덕양구에서도 가까와


 

 

 

소문으로만 듣던 대형카페에 얼마전에 다녀왔네요. 

서오릉건너편의 시골마을에 엄청나게 대형카페가 들어섰다고요. 

층마다 공간마다 룸마다 테마가 있는 카페이죠. 

 

 

운좋게 지하에 주차를 했습니다. 

지하는 별로 주차공간이 없더라구요. 

안내하시는 분이 별도의 야외공간으로 안내를 하십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 

 

 

여름인데도 가을분위가 나는 갈대억새인테리어

확 넓은 공간이라서 깜짝 놀랐네요. 

무엇보다 골드빛이 차분합니다. 

이곳 일층이 주문하고 받아가는 공간이에요. 

 

 

계단옆에서 찍어본 일층모습

위의 로즈골드빛 천장이 밑을 반사해 주어서 더욱 넓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요. 

 

 

산을 오르며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들과 감성, 그리고 변화하는 풍경을 바라보는 행위. 

도심에서 벗어나 다소 가볍게 오르는 행위와 새로운 경험으로 이루어진, 이름 그대로 '오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답니다. 

작은 산을 닮은 곳입니다. 

 

 

옆으로 이동해서 계단으로 오르려고 보니 천장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가장 위의 천장까지 이어져 있어서 높은 시원함을 안겨주고 있었지요. 

 

 

이곳이 사진을 많이 찍는 시그니처 창이라고 해요. 

블랙의 테마이고요. 

물이 앞에 있습니다. 

 

 

우리가 시킨 커피 그리고 초코 

그냥 저는 따스한 커피가 좋습니다. 

무엇이 첨가된것은 이제 사양하겠어요. 

 

 

그 시그니처공간에서 대화나누는 사람들. 

앞에는 잔잔한 블랙의 물들입니다. 

 

 

뒤공간. 

 

 

 

옆에는 농지. 

평일낮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 이곳저곳 구경하기 참 좋았네요. 

각 공간마다 느낌이 달라서 무척이나 다채롭습니다. 

이곳에만 있을수 없었죠. 

무언가 계속 움직여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2층공간. 

한층만 해도 엄청 넓어서 쾌적한데요. 

저는 어두운게 싫어서 조금 움직여보고 싶네요. 

 

 

계단 분위기.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화이트톤이 화사합니다. 

 

 

2층의 다른 공간

조명과 실이 이어져 내려 오고 있습니다. 

 

 

룸도 있고요. 

 

 

 

한층 위로 올라오니 이곳은 아까와는 반대로 화이트톤입니다. 

지붕에 대롱대롱 달려있는것은 자개라고 하네요. 

 

 

모두 창쪽으로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포레스트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 

 

 

 

그리고 위에서 밑을 쳐다보면 이런 분위기. 

계단 중간에도 테이블은 있고요. 

탁 트인것을 좋아하신다면 이곳을 선택하면 되겠어요. 

 

 

반대편 으로 이동하니 이곳은 하얀 곳. 

그리고 그 사이를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너무나 부담되는 뷰

하지만 꼭 저 끝 창까지 가보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지요. 

 

 

이곳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 

참으로 공주님이 사실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에요. 

 

 

이런 공간에서 산다면 부담될까요. 

하얀색줄들이 지붕에서 촘촘히 내려와서요. 

이렇게 공간을 만들고 있고 끝에는 숲이 보이는 창. 

 

 

다시 복도로 나와서 한컷.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계단복도가 참 시원한 개방감을 주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시원한 층고가 더욱 좋고요. 

 

 

다른공간에는 천장이 녹색으로 숲을 이루고 있고요. 

그래서 더욱 공기가 맑아진것만 같은 느낌.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2층의 다른 공간을 보았네요. 

오묘한 조명공간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는 시그니처 사진공간 

 

 

 

 

아직도 사람들은 이 블랙의 물에서 밖을 바라보고 대화를 하고 웃음꽃을 피우고 있어요. 

 

 

 

 

 

다른공간은 영상이 나오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테마가 대체 몇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밖에 테라스로 나가는 공간도 있어요.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그럼 제가 나와봐야죠. 

 

 

 

 

루프탑으로 올라올 수도 있고요. 

바닥은 인공잔디. 

 

 

캠핑분위기를 내어봤구요. 

이건 특급이에요. 

하지만 보이는 뷰는 그리 황홀하지 않은것이 에러. 

 

 

 

그래도 이곳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요. 

루프탑에서도 참 많은 노력을 했구나 느낄 수 있었죠. 

이렇게 봐야 참으로 사진도 많이들 찍겠구나 싶었고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꽤 많고요.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들은 모두 화이트톤입니다.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와 있는 분들은 없었네요. 

 

 

 

 

저도 이공간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했답니다. 

 

 

답답한 여름의 한 시즌에서 시원하게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화장실 앞. 계단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이제 가을느낌 가득한 이곳. 

어느 공간이든 참으로 노력해서 테마를 이루신 듯 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그런 공간들이에요. 

 

 

가장 오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톤 방에서 동영상을 찍어보았네요.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에서 가깝습니다. 

서오릉 건너편. 대로변이 아니라 농로를 조금 들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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