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티드툴레아. 압구정 도산공원 로데오거리 브런치 맛집.

압구정 도산공원

꽁티드툴레아

로데오거리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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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신선함이란 어떤것인가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어떤곳에서 어떤것을 먹는것인가. 

요즘 한 2년정도의 서울 대세는 이렇습니다. 

바로 도산공원의 꽁티드툴레아. 

 

여전히 인기 좋은곳. 

사람이 없을때가 없는 곳. 

평일에도 엄청 웨이팅. 

뭐 이정도 설명이면 괜챦은가요.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중요한게 문제이죠. 

바로 맛이랍니다. 비쥬얼과 맛

그리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분위기 모두 놓칠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인데 일요일이었고 테이블링같은것으로 예약했다고 합니다.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왔는데 첫번째 두번째 사진처럼 안에서 살짝 대기했습니다. 

테이블셋팅을 해주신다고요. 

창가쪽 저넘어는 예전에 우리가 앉았던 자리 쪽. 

지금의 빈자리는 우리자리 아니고 다음 손님차례 

 

 

모든 젊은이들은 신선하고 유쾌하며 지금 이공간에서 행복합니다. 

특히나 2,30대가 많고요. 

예전에 가정집이었을듯한 이 공간에는 신선함과 담백함 그리고 찬란함이 계속 따를뿐 

멋쟁이 분들이 식사를 하는 공간 

 

 

어떤것이 멋진것인가는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그저 이공간에서 사람들을 쭈욱 살피면 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장실외에는 아쉬운것이 없었습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즐겨도 좋은데 제가 갔을때는 조금 더웠네요. 

습하면 밖에서 먹기도 거북스럽기 때문에 안에서 드셔야죠. 

 

 

이곳 여성 손님들이 80%이상입니다. 

또한 일하시는 남자직원분들은 모두 꽃미남! 

 

지금 사진상의 공간 안쪽에서 요리를 해서 내어주시는 것. 

 

 

웨이팅을 안하고 예약을 하면 주말에는 와인한잔은 무조건 시켜야 한다네요. 

이걸 몰랐는데 어쩔수 없이 와인을 시켜야 하는 것. 

슬픕니다. 

왠지 모르게 그래도 마눌혼자 홀짝 홀짝 잘 마셨어요. 

 

 

우선 첫번째 음식 

이건 비쥬얼 음식 어몰렛과 스테이크 와플이 섞여 있는 그런 참신함. 

 

 

일산에는 없는 비쥬얼. 

서울 강남에만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만족할만하게 나오니 이곳을 안올수가 없는 것이죠. 

 

음식 하나만 나왔을때 우리 작은 테이블 비쥬얼은 바로 이런것. 

모두 젊은 손님인데 우리만 나이가 있어 보이니 창피하지 않을까는 촌스러운 생각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보카도 볶음밥. 

이거 정말 너무 맛나요. 

대박입니다. 

다른 젊은이분들도 무조건 시키는 메뉴에요. 

본 메뉴 이름은 김치볶음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키고는 아쉽지 않겠어요. 

그럼 또 먹어보아야죠. 

바로 이것 

 

여자분들의 러버 

하지만 두린이도 좋아합니다. 

떡볶이 

깻잎과 납작만두 계란이 위에 근사하게 올려져 있지요. 

하지만 사중 밑에 부분을 보면 떡볶이가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입. 두입. 

두명이서 가면 무조건 메뉴 3개는 먹어줘야 나이든 사람의 품격이랍니다. 

 

나이가 드니깐 좋은것이 젊은분들도 거부감없이 다가오더라구요. 

그것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언제나 강남외출은 즐겁습니다. 

계속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만족하는 집은 다시 찾아가면 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