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부기보드 비치발리볼 해변.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매직샌드비치 부기보드

비치발리볼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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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잔잔하게 바다를 바라보거나 그냥 물에 들어가는 비치가 있는 반면에 현지인로컬들이 신나게 즐기는 해변이 있죠. 

바로 매직샌드비치입니다. 

바로 앞에 길가에 주차할 수 있고요. 건너편 공원쪽에 주차해도 됩니다. 

항상 주차는 하얀선 안쪽으로 해야 해요. 

 

바다가 작지만 강렬한 곳입니다. 

모래에는 비치발리볼을 즐길 수 있고요. 

마침 우리는 주차자리를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멋진 차에는 멋쟁이 현지인들이 사람구경을 하고, 본인들의 젊음을 뿜뿜하고 있어요. 

 

 

가운데로 내려갈 수 있는 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눌은 시간을 보낼것이고 저는 코나CC에 라운딩을 하러 갈거에요. 

 

 

이렇게 주차된 차량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주차장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해변에 비해서는 협소하니깐 길가에 주차를 합니다. 

작은데 왜 이리도 인기가 많은 것인가! 

그 이유는 해변에 가야 압니다. 

 

 

 

물에서 즐기는 부기보드족들. 

거의 현지인들입니다. 

지금은 파도가 없지요? 

없을때 찍었으니깐~ 

 

 

하지만 파도가 오면 이렇게 액티브하게 묘기를 부리는 이곳 젊은이들입니다. 

그 모습들이 어찌나 자유스러운지 몰라요. 

눈이 호강합니다. 

전혀 외롭지 않다고 말하더군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즐겁다고요. 

 

 

이곳 사람들은 곳 어떤 파도가 올지도 다 파악하는 것 같더라구요. 

길게 파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이곳 근처에서 급격하게 휘몰아치는 파도 덕분에 단시간에 묘기를 부리는 녀석들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대충 느낌을 아실 수 있어요. 

 

 

 

모래에는 살짝 돌들도 튀어나와 있는데 오히려 이것이 앉아있는데 더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비치의자를 가져다 놓고는 젊은이들을 구경하지요. 

거의 관광객같기도 하고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구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무슨 관람인가요? 

 

 

그 와중에 아기 걱정하면서 물에서 나오라고 부르는 엄마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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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눈치안보고 재밌고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객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환한 모습들. 

그리고 사이드나 살짝 깊게 들어가면 거북이도 많이 본다고들 하네요. 

 

 

그 와중에 책을 보면서 즐기기에도 좋고요. 

이래 봐야 더 해변의 참맛을 느낄 수 있지요. 

바다보며 책을 읽는 외국인들 보면 참 멋지쟈나요. 

 

 

 

 

 

 

발을 담궈도 보고. 

해변을 바라보면 참 이곳 섬에서 가장 역동적이구나 싶습니다. 

 

 

 

자연보다 사람보는 맛이 있는 해변. 

 

코나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매직샌드비치. 

부기보드 배우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시길. 

저도 많이 도전해 보았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