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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카일루아 KTA마트. 쇼핑센터. Ohi'a cave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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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카일루아 KTA마트

쇼핑센터 Ohi'a cave 전망대


 

 

 

커피를 마신후에 멋진 길로 오션을 보면서 내려가니깐 쇼핑센터가 나옵니다. 

도시락을 사려고 왔지요. 

이곳은 코나CC위에 있는 쇼핑단지인데, 꽤 크더군요. 

우선 KTA마트가 빅아일랜드 곳곳에 있는데요. 

이곳에서 포케도 구입하려고요. 

주차장도 드넓습니다. 

 

 

또한 이곳은 약국과 바. 그리고 극장까지 있는 곳이에요. 

무척 쾌적한 쇼핑센터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아침형 사람들인 하와이인들은 마트에는 일찍 가는 편이죠. 

 

 

아침에 도시락으로 준비하면 좋은 음식들을 구입하고요. 

김밥같아 보이는 무수비도 좋습니다. 

얼마나 부지런한지 몰라요. 

이렇게 도시락을 자주 준비하는 이유는 식당의 물가가 꽤나 비싸기도 한것이지요. 

그리고 맛도 있고요. 

 

참치의 터프한 모습들

이거 상하지만 않는다면 집에가서 저녁에 썰어서 먹고 싶은 기분. 

이곳은 참치가 외케 많은거니. 

뱃살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높지 않은 참치종류. 

포케로 양념해서 먹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생참치를 따로 파는것에 구경거리가 되네요. 

입맛을 다시면서 쩝쩝 합니다. 

미국인들은 회를 그리 즐겨 찾지 않는다고 해요. 

 

 

갖가지 초밥과 맛난 롤들. 

색상들이 아주 뛰어나죠. 

보기에도 좋은것이 맛도 좋은게 맞아요. 

우리나라도 이제 서양입맛에 맞추어져 있으니깐~ 

 

 

포케. 

종류들이 많은데 벌써 인기있는 것들은 다 떨어져 나갈라고 합니다. 

스파이시가 인기가 좋고요. 

 

 

마눌이 마음에 들어하는 요거트종류들도 이곳은 저렴합니다. 

 

 

 

아침부터 이곳에서도 맥주가 쏘옥 눈에 들어오고요. 

골드클리프아이피에이 국내에는 없는 것이니깐 더 눈에 들어옵니다. 

 

 

에일도 맛나고, 또 골드클리프는 어찌나 맛있는지요. 

 

 

그렇게 구입과 구경을 하고는 마트주변 한바퀴 야외로 돌아봅니다. 

하늘도 맑고, 또 이곳의 경치가 무척 시원해서 더 좋습니다. 

 

 

아침이라서 닫혀져 있지만 바도 휘황찬란하군요. 

오후가 되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즐깃 것 같아요. 

누구나 올 수 있는 퍼블릭바이니깐 

 

 


 

그렇구 구경을 하고 우리는 다시 위로 올라와봤어요. 

이곳에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 같은 곳이 있더라구요. 

 

무슨 역사가 있는 곳일까. 

어느 지점이 있으면 꼭 들러보고 싶은 욕심때문이지요. 

얼마나 이쁘면 이런곳에 전망대를 만들었을까~ 

 

 

바로 아래에는 우리가 갔던 쇼핑센터가 있고요. 

바다도 멀지 않습니다. 

중산간마을에서 살짝 아래로 내려왔다고 보면 됩니다. 

 

 

초원같은 초록초록한 풍경들. 

나무 조금들. 

그리고 골프장도 보이는 듯 하고요. 

푸르른 색상들이 검은 용암들도 많은 이곳에서 대비를 이루고,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은 모호하게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지만 길가의 꽃들도 얼마나 풍성하게요. 

비교가 안될정도로 듬직한 꽃들입니다. 

땅덩어리만큼이나 꽃들이 풍성하고, 많은것은 안겨주는 뷰이지요. 

 

 

이곳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살았다 하는 것. 

 

 

주거형태도 알려주고 시간은 전쟁을 말해주고 있고요. 

평화의 시간속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말해주는 듯 해요. 

이건 뭐 저의 짐작이지 꼭 맞다고 이야기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큰 단어들과 그림을 보고 짐작하는 것일 뿐. 

 

그렇게 아침 나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자마트 먹거리쇼핑과 어느 전망대에서의 뷰는 즐거웠습니다. 

자유여행의 묘미. 

곳곳을 다 독파하면서 다니고 싶은 욕심을 조금이라도 더 채우는 것이겠지요. 

꼭 이름난 곳보다 더 세세히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있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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