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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파울라니 이스테이트. PUALANI ESTATES. 빅아일랜드 코나. 하와이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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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ANI ESTATES 빅아일랜드

코나 하와이 도마뱀

파울라니 이스테이트


 

 

 

하와이는 도마뱀도 이뻐요. 

 

형광색 도마뱀은 개코라고 불리는 녀석인데 우리숙소의 야외 벽에서도 자주 보았지요. 

물론 일반적인 색의 도마뱀도 있는데, 그 녀석은 목주위가 숨을 쉴때 빨갛게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이 개코 형광색 도마뱀을 이뻐했습니다. 

가끔은 커피쉑같은 커피점이나 브런치집에서도 나타나는 녀석이지요. 

코나브루잉의 대표로고에도 들어갈 만큼 이 녀석들이 많아요. 

 

 

사진상으로 저녁에 찍어서 잘 표현이 안되지만 참 이쁜 형광색이랍니다. 

다가서면 얼마나 빠른지 도망가는 걸 도저히 잡을 수 없어요.  

동영상으로 보실게요. 

 

 

참 귀여운 녀석입니다. 

누구나 뱀을 징그러워 하지만 이곳은 뱀은 없고요. 

도마뱀은 있지요. 

 

그렇게 저녁에 이 녀석 구경하면서 맥주 한잔을 하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우리방에서 나와서 뒷정원. 

주인아저씨가 이렇게 가꾸어 놓으셨다는군요. 

흐려도 이곳만 보면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즐거워져요 ^^ 

 

 

집앞에 나와서 앞풍경. 

건너편집은 망고나무가 커다랗게 있지요. 

오래된 엔틱자동차도 있고요. 

저 자동차가 움직이는것은 한번도 못보았네요 ^^ 

 

 

우리집의 앞 나무. 

핑크꽃이 넘나 이쁘지요. 

열대나무도 3그루 있고요. 

 

 

저는 집에서 나와서 산책을 시작합니다. 

계속 차만 타고 왔다갔다 하다가 한번은 집주위를 걸어보고 싶었네요. 

 

 

큰 도로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쪽 주택가는 언덕이고, 제주도로 말하면 중산간도로. 

 

마을에 전봇대가 없다는것도 쾌적하다는 사실. 

 

 

큰 도로 쪽으로 나가면 야구장이 있습니다. 

이런 동네가 저를 사로잡는 거에요. 

바로 앞에 야구장이 있는 시설이라니 그것도 천연잔디이고요. 

내야까지 잔디입니다. 

미국은 이래요. 

 

 

외야의 푸른 모습. 

아마 살짝 작은것이 리틀야구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동네에서 자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금의 어린이들도 부럽고요. 

그렇게 지나다니면서도 이곳에서 야구하는 모습은 한번도 못보았는데요. 

잠깐 어린이들이 그냥 몇명 노는 것은 한번 보았네요. 

그때 같이 놀고 싶어서 ...... 어찌나 껴달라고 하고 싶던지 ... 

 

 

 

코나를 관통하는 주요도로. 

밑으로 가면 다운타운쪽입니다. 

공항으로 갈 수도 있고요. 

좌회전하면 남쪽으로 가지요. 

 

 

이곳의 마을 입구에 이런 마을 이름이 크게 있습니다. 

조금 더 고급진 주택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도로에서 보는 이곳의 주택단지들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미국식이고, 전망좋게 바다가 보이는 집들도 있다고 해요. 

거의 위로 계속 올라가서 정상부근에는 조금 헝그리한 집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아래쪽은 모두들 깔끔합니다. 

이곳에서 위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가면 그 유명한 UCC커피농장이 있고요. 

 

참 깔끔한 우리동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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