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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코나브루잉 본사. 하와이 빅아일랜드 주말밤. 파머스마켓.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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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주말밤

코나브루잉 본사

파머스마켓 파티


 

 

 

 

주말 토요일밤입니다. 

 

밖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이제 저녁 마지막 일정으로 펍에 가려고 해요. 

왠일로 이곳 코나브루잉 가는 찻길에 북적북적하나요. 

맥주집 주차장에 파머스마켓이 들어서서 우리는 한적한 곳에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해가 질 무렵이었죠. 

이곳에 이리도 차들이 많고 북적하다니 살짝 의외인데요~ 

 

 

도마뱀 마크가 멋들어진 이곳은 조금 더 끝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길가쪽에도 공장시설이 있는듯 한데 그곳은 사무실처럼 보이더라구요. 

운전하면서는 못봤는데, 걸어가니깐 이런 안내판도 보이네요. 

보드를 반으로 쪼개놓은 듯한 아이디어 좋네요. 

 

 

건너편 참치집, 맥주집 등도 알전구를 켜고 마치 파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평일과는 다르게 사람들도 많고요. 

 

 

원래 이곳이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날은 마켓이 들어섰더라구요. 

매주말마다 이런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꽃들도 이쁘고요. 

들어갈때 신분증 검사를 하더라구요. 

 

 

자 들어갑니다. 

아침에도 와이메아지역에서 마켓 구경을 하고 왔는데, 글쎄 그 팀들이 이곳에 그대로 옮겨져 있네요. 

몇곳은 오지 않은 것도 같고, 다른 새로운 부스도 저녁에 새롭게 온것 같기도 하고요. 

21세이상이 나이트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고 써져 있습니다. 

 

 

검사를 이렇게 경쾌한 분위기속에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차량들은 다시 돌아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야 했지요. 

우리처럼 운좋게 한적한 빌딩에 주차를 하면 되는 것이었고요. 

 

 

시골분위기가 나야 하는데, 이곳 마을의 엄청난 파티분위기로 북적북적합니다. 

이쁘게 차려입고 셀카를 찍는 여인도 보이고요. 

어린이들도 보이는데 아까 왜 신분증 검사를 한거죠? 

 

 

길게 테이블도 있어서 구입한 음식들을 이곳에서 먹어도 되나 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맥주집이야~ 

 

 

주말인데 이렇게나 한산할 수가. 

이날은 코나브루잉도 8시까지만 영업한데요. 

지금 바로 앞에서 파티를 하니깐~ 

그리고 메뉴도 한정적이고요.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생각해보니 아주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직원이 우리를 안내했네요. 

어쩜 왠만한 여자들보다 더욱 곱게 생긴 사람. 

부럽더라고요. 

 

 

자리 안내 받고 쫓아갑니다. 

이런 주말밤에 이곳이 이렇게나 한적하다니. 

 

 

우리가 시킨 음식. 

역시 잘 먹었습니다. 

 

밥도 있고요. 닭바베큐도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게요~ 

 

 

이날은 이렇게 간단하게만 판매를 했답니다. 

그래도 맥주맛은 버릴수 없죠. 

IPA의 진한맛을 사랑한다니깐요~ 

 

 

그렇게 즐기고 밖으로 나왔더니 아직도 사람들은 많고요. 

이곳 주차장은 사람들과 부스가 모두 점령했습니다. 

 

 

평소에는 닫혀있는 곳. 

코나브루잉 바로 좌측의 철저망으로 가려진 곳인데 이날은 오픈을 해놓았네요. 

이곳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들어갔을텐데 말이에요. 

투어외에는 개방을 안하는 곳인데 ~~ 

 

 

동영상을 보시면 이곳 나이트마켓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감상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주 자연스러운 미국 분위기입니다 ^^ 

 

 

 

강아지도 멋진 이곳. 

왠만해서는 모두 큰 녀석들을 키우더라구요. 

 

주말밤에 황홀하고, 행복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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