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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킹카메하메하 오리지널 동상. 하와이 통일시킨 왕. 빅아일랜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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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하와이 통일시킨 왕

킹카메하메하 동상

빅아일랜드 북쪽


 

오아후에도 킹카메하메하의 동상이 있는데 그것은 복제품이고요. 

하와이를 통일시킨왕은 와이피오쪽에서 태어났고 이곳 북쪽 코할라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잃어버린 동상을 다시 찾아서 이곳에 전시를 했죠. 

폴롤로계곡에 갔다가 이곳에 와서 제대로 구경하려 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려졌어요. 

 

이곳을 놓치고 그냥 지나갈뻔했지 뭐에요. 

자동차를 다시 돌려서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 앞에 카페가 있는데요. 굿즈샵이기도 하고요. 

주차를 하고는 건너편 동상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은 거의 없을거에요. 

남쪽이나 중부내륙 마우나케아에 가기도 바쁘고, 동쪽 화산국립공원에도 가야 하니깐~ 

 

 

사진으로만 보던 이곳 오리지널동상은 또 다른 위엄을 가져다 줍니다. 

 

 

늠름하게 서 있는 왕이죠. 

코할라지역은 북쪽 시골이지만 하와이에서는 가장 중요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미국기와 하와이기가 걸려있고, 그 앞에 늠름하고 창을 들고 서있는 기품.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 

날씨가 맑을때라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는 아까 폴롤루계곡에서는 날씨가 환상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리 되었는지 ㅠㅠ 

 

 

섬나라답게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급변합니다. 

 

 

 

동상뒤로는 기념관이 있고요. 

이곳 시민회관도 뒤에 있지요. 

 

 

 

 

그 위대한 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카우아이지역만 빼고 모두 통일을 시켰지요. 

급진적인 행보로 존경을 받기도 했고요. 

 

 

뒤의 건물에는 우리나라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사진도 걸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전쟁을 기념하다니 ~ 

 

 

 

이렇게 한국전쟁에 대해서도 기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놀라웠지요.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더 북쪽은 날씨가 쾌청하네요. 

왕의 뒷모습이 옐로이옷때문에 더욱 깔끔해 보입니다 ^^ 

 

 

뒤에 건물은 벽면에 많은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는 듯 해요. 

 

 

창문을 통해서 안쪽도 찍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는 되어 있는데 안으로는 못들어가네요.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공주. 

 

 

뒤로는 시민회관입니다. 

 

 

 

역시나 이곳 미국은 잔디밭이 참 잘 조성되어 있는 것이 부럽습니다. 

북쪽으로는 맑은 하늘을 자랑하고 있었고요. 

 

 

벤치도 동상도 건너편의 매장도 그림같아요. 

 

 

 

길을 건넜습니다. 

라이브러리 즉 도서관이 있습니다. 

빨간 세모 지붕이 참 이쁜 건물. 

안가볼 수 없겠죠. 

 

 

퍼블릭도서관입니다. 

하지만 인적이 거의 없고, 관리를 안한지는 좀 된 것 같은 분위기. 

 

 

이렇게나 이쁜 건물인데 말이에요. 

앞에 지나다니는 복도식 길 마저도 모두 망가지고 말았네요. 

가까이서 보면 그냥 폐건물인것이 확 티가 납니다. 

 

 

 

안을 들여다보면 모두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창문을 통해서 찍은 모습. 

 

 

건너편에서 바라본 모습.

우리나라의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처럼 크진 않아요. 

하지만 이곳 하와이주에서 이정도이고 또 아주 오래전에 제조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또 어리지널이고요. 

 

 

굿즈샵. 

이곳도 사람들이 솔솔히 이용하더라구요. 

 

 

빅아일랜드 지도를 말해주고 있고요. 

 

위로부터 3개의 커다란 산맥.

코할라, 마우나케아, 마우나로아가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 굿즈샵 모습. 

 

 

 

 


이동해서 카메하메하 파크로 가봤네요. 

차로 조금 가다보니깐 갈색 이정표로 카메하메하파크라고 하니깐 들어가 보고 싶쟎아요. 

 

야구장 무척 넓고요. 

가장 부러운것 중의 하나가 이런 천연잔디 야구장. 

 

 

 

그리고 피크닉을 즐기는 현지인들. 

 

 

더 가보았더니 골프장이 있네요. 

 

 

 

다시 차를 돌려서 이동합니다. 

예정되어 있지 않고 그냥 들어와 본 곳인데 무척 좋습니다.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고요. 

 

 

풍요로움 그 자체인 곳. 

이런 곳에서 자유롭게 자라나니 너희는 너무 부럽다 ^^ 

 

그렇게 킹카메하메하 근처 공원까지 둘러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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