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폴롤루 밸리. 폴롤로. 트레일 하이킹. 하와이 빅아일랜드 270번도로 끝

728x90
반응형

하와이 빅아일랜드 트레일

폴롤루 밸리 폴롤로 

270번도로 끝 하이킹


 

 

이번 여행의 백미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풍경. 

바로 직전의 포스팅에서 이곳 계곡을 바라보면서 내려올때 보는 경관이었다면 이제 내려와서 풍경입니다. 

안쪽으로 계곡물이 바다쪽과 만나게 되고요. 

 

 

이제 바다로 진입하는 길. 

개발이 되지 않아서 더욱 찬란한 곳입니다. 

 

 

 

이런 민물에도 나무는 자랍니다. 

마치 동화속같은 풍경이 계속 보이게 되는 것이죠. 

 

 

 

바다로 가기전에 안쪽에서 사진을 많이 담아봤는데요. 

참으로 오묘한 분위기입니다. 

하늘이 파란색. 이래서 더욱 감사하고요. 

 

 

이제 바다쪽으로 나오니깐 파도가 풍성하게 시원하게 또 안전하게 들어옵니다. 

 

 

해변은 검정색모래이고요. 

뒤로는 검은 돌들을 밟으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나무들이 조각조각 부서진 모습도 보이고요. 

 

 

바로 우측으로 고개를 틀면 보이는 아스라한 뷰. 

바다도 산쪽으로도 모두 장관입니다. 

 

 

 

 

동영상보시면 이곳 풍경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우리가 내려왔던 쪽으로도 절묘하게 풍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도소리 시원하고요. 

 

 

 

데이트즐기는 젊은이 두명. 

 

 

 

저는 저 끝까지 걸어가볼게요. 

가운데에 강아지도 바닷물에 빠지면서 즐기고 있고, 젊은이들은 모래에 몸을 뒹굴면서 즐깁니다. 

 

 

 

저 젊은 여성들이 어찌나 몸을 뒹구는지 동영상 보시면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뒤의 풍경이 더욱 절묘한 기암절벽. 

 

 

 

뒤로 조심히 이동하면서 해변을 바라봅니다. 

여성한명도 자유롭게 하이킹하고 있고요. 

이것이 진정한 자유매력. 

 

 

강아지도 바다에 잘 빠지는 미국. 

 

 

 

꼬마가 바다에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검은해변에서 저렇게 뒹굴더니 바닷물에 씻으면 말끔해지네요. 

자유가 부럽습니다. 

저는 바다에 빠질 준비물을 안가지고 왔네요 ㅠㅠ 

 

 

운동화를 신고있어서 뒤로 돌멩이를 밟으면서 계속 이동해 봅니다. 

 

 

 

이곳까지 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데요. 

초입보다 사람이 없어서 더욱 알차게 트레일 할 수 있어요. 

 

 

 

거의 끝까지 왔네요. 

가만 보니 길이 계속 이어지는 듯 합니다. 

 

 

 

뒤를 돌아보니 이 비치가 꽤 긴것을 알 수 있네요. 

또 와이피오밸리처럼 못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직접 내려오니 더 좋고요. 

파도가 위에서 볼때도 멋진데 직접 와서 거닐면 수심이 낮아서 안전하고 그림처럼 밀려오는 바닷물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길이 시원하게 뚤려 있는데요. 

저 위로도 올라가서 또 하나의 룩아웃으로 갈 수 있더군요. 

 

 

나중에는 저 위로 꼭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그렇게 이곳의 가장 끝까지 왔는데 사진을 가만히 보면 우측에 나무에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을 볼 수 있어요. 

 

 

한적한 곳에서 무척 다정하게 담소는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끝까지 와서 찍어보았네요. 

바위의 지층이 훨씬 더 선명합니다. 

바다도 풍요롭고요. 

 

 

 

 

 

이곳 끝까지 와서 또 동영상을 찍어 보았죠. 

참 아름다운 풍경. 

 

아마도 국내인중에 이렇게 까지 안쪽으로 들어와 본 사람은 없었으리라. 

 

 

 

다시 돌아갈때는 안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이곳에 쾌적한 길이 따로 있더라구요. 

진정한 트레일 길입니다. 

 

 

이렇게 조약돌 사이로 멋지게 그림처럼 걸을 수 있는 것이죠. 

 

 

왜 이런길을 처음부터 걷지 않았을까. 

사람들 대부분 모르고요. 

저만 이곳을 걸었네요. 

 

 

 

 

바다도 아름답지만 이 내부의 트레일길이 그림같습니다. 

넘나 이뻐요~ 

 

 

 

이제 충분히 둘러본후 다시 올라가려 해요. 

 

 

이 냇가를 건너야 하지요. 

 

 

 

바다쪽으로 안전하게 건넌후 조금 더 조망을 합니다. 

미국은 어딜가나 스티커를 붙이기 좋아하더라구요. 

 

 

건너편에는 소가 이곳에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한국의 소들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유명한 나무에서 그네타기. 

 

 

위로 올라오면서 또 이곳 전망 안찍을수가 없게 만드는 뷰 

 

 

 

 

이 사진이 백미인데요. 

내륙과 바다가 절묘하게 찍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동. 

여기 주차장은 10분만 주차할 수 있어요. 

그러니깐 길가 안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하지요. 

 

 

 

이제 구름이 더 짙어졌네요. 

황홀한 하늘에서 걸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여행하면서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지요. 

 

 

 

 

가면서 출발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옆에는 무척 이쁜 카페겸 레스토랑이 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은 포케도 판매를 하나봅니다. 

저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을 듯 싶어요. 

 

 

조금 더 운전해서 가다보니깐 무섭운 해골인형들도 걸어 놓았네요. 

아마도 히피족들이 저렇게 걸어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밤에 보면 무섭겠네요. 

 

 

 


 

 

 

 

다른 사진기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내려왔던 길쪽으로도 바다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파도가 시원하게 몰려옵니다. 

 

이 긴 파도때문에 하와이는 서핑의 메카라고 할 수 있죠. 

 

 

 

 

우측으로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고요. 

 

 

 

나무그늘에서도 더 풍부한 뷰를 조망할 수 있었고요. 

 

 

 

물 건너편의 소들도 어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지요. 

 

 

저도 밧줄을 붙잡고 그네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체력테스트를 해봅니다. 

 

 

 

올라가는 길.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올라가면 되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뷰의 장소. 

폴롤로밸리였습니다. 

 

빅아일랜드의 동북쪽 끝. 

 

장시간 일주일이상 여행한다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