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명화당. 분식맛집. 떡볶이 쫄면 김밥. 냄비국수는 이연복도 반했어.

명동 분식맛집

명화당

---

 

 

 

명동 명화당 1호점

정확한 명칭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어쩌다가 김밥이나 쫄면같은 분식을 먹고싶을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명동에 역사깊은 분식집이 있죠. 

똑같은 맛을 수십년째 간직한 맛집. 다른곳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맛.

전국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쫄면까지 너무 맛있어요. 

특히나 냄비국수까지 먹었는데 처음 먹어본 이 맛은 이연복셰프님도 반할만 합니다. 

(가격은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일거에요.)

 

2층에 위치한 명화당.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20대때부터 자주 찾았습니다. 

쫄깃한 떡볶이와 짭쪼름한 김밥맛이 일품이고요. 

쫄면도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하시죠. 

 

 

매장은 아주 넓지는 않더라도 그 자리에 계속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 

오래된 가게여서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도 많이 찾고요. 

젊은 분들도 역시 계속 찾는데 주위의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포장해가시더라구요. 

 

 

감밥은 쌀부터 다릅니다. 살짝 색이 들어간 쌀.

맛은 또 얼마나 기막힌지 모릅니다. 

다른곳과는 맛이 차별화 되어서 이제는 서울시내 나갈때마다 자주 찾아가고는 하지요.

 

 

떡복이도 예술! 

쫄깃한 것은 그 어디에서도 따라갈 수가 없어요. 

 

이 맛은 봐야지 왜 명동 최고의 분식이구나 하는것을 안다니깐요. 

떡볶이와 김밥만 먹을수 없죠. 

쫄면도 시켰습니다. 

 

일단 김밥속을 보셔요. 

고소한 깨를 뿌려주셨고,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가 있는데도 이곳 특유의 맛은 쌀과 양념같습니다. 

중년이 다 되어가는 저도 오래간만에 감동적으로 먹었네요. 

 

 

매콤한 쫄면의 맛은 감동받기에 충분합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요, 양념장이 달달해서 꿀맛이랍니다. 

 

 

처음엔 3개 시켰다가 이곳에 꽂혀서 더 시켜야 겠더라구요. 

이연복셰프님이 이곳 냄비국수를 너무나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냄비에 국수를 가득담아서 나왔습니다. 

미니만두도 여러개 들어가 있고, 면발도 우동처럼 되어 있어서 얼마나 쫄깃하게요. 

국물맛도 예술이고요. 

 

분식을 이렇게 많이 먹어본적은 너무나 오래간만이었네요. 

 

 

명화당 냄비국수

 

실로 감동의 맛. 

 

어쩌다가 떡볶이나 쫄면 먹고싶을때 있쟈나요. 

 

명동이나 을지로시내에 나가서 드시고 싶을때는 이곳 명화당이 최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전국최고의 맛이라고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