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분식맛집
명동 명화당
쫄면 냄비국수등
어릴적부터 청년시절에는 무척이나 많이 갔었던 명동.
그때는 강남보다 멋쟁이들의 천국이라고 하면 역시 이 골목이었죠.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것으로도 유명했고요. 패션의 메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시들어졌다고 해야 할거에요.
거기다가 코로나 영향까지 있으니 ...
하지만 계속 인기있는 분식집이 있으니 바로 역사와 전통의 명화당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그 맛 그대로 맛있는 곳.
마약같이 너무 맛있어서 메뉴를 엄청 많이 고르게 되는 곳입니다.
요런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어요.
2층에 위치해 있지요.
계단은 조금 좁은듯 하지만 그래도 올라가면 예전 인테리어 그대로 추억속의 분식집이 나온답니다.
김밥이 3,800원하고 있지만 쌀부터 다른 것.
이건 특급이거든요.
메뉴에 있는 것 모두 맛있습니다.
특히 냄비국수와 쫄면은 이보다 더 맛있는 집은 없을거라는 것.
식사시간대가 아니라서 한가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내나간지 몇일만에 또 금방 온거라서 남자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
김밥의 쌀이 노릇노릇한 것이 얼마나 맛있게요.
김밥부터 남달라서 무척 맛있게 먹었었네요.
이건 정말 한번 먹어봐야 하는 것.
쫄면의 간을 어떻게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짭쪼름한것이 단짠 해서 어떻게 간을 했을까 ...
이건 이 세상 맛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겨울에 자주 먹는 냄비국수.
만두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요.
오묘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왜 이런것을 이제사 먹게 해주는 거야~
동영상을 보시면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환상의 국수라는 것이 딱 맞을듯
면발도 얼마나 쫄깃한지 몰라요.
개운하고 오묘한 국물맛!
특히나 이날은 쫄면이 맛있어서 한그릇 더 시켰지요.
완전 만족하게 먹었어요.
이런 분식집 또 없습니다.
혜자스럽게 선물받듯이 먹을 수 있어요.
명동은 살아있고, 명화당이 계속 유지해 주고 인기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벌써 30년 가까이 이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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