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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모쿨레이아 비치파크. 하와이 오아후 북서쪽 끝. 군대. 키에나포인트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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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북서쪽 끝

모쿨레이아 비치파크

군대 키에나포인트트레일


 

 

 

하와이 북쪽은 노스쇼어라고도 하고 할레이와 마을도 있지요. 

할레이와에서 더 서쪽은 모쿨레이아 라고 합니다. 

그쪽에서 일반 차량으로 끝까지 가면 한국예능방송에도 곧 잘 나오는 경비행기다이브장이 나오지요. 

 

 

우리도 처음 와봤습니다. 

이 한적한 비치에요. 

더이상 차량 진입이 어려울 즈음 우측 주차장에 차를 세웠는데, 다른 차량에 노숙차량이 있어서 경계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이쪽 분위기만 보고 가자 하고는 바다구경을 시작합니다. 

인적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동영상 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렇게 한적한 곳. 

그리고 바다속은 산호가 풍부해서 스노클링하기에도 좋을 듯 했고요. 

 

 

내륙에 있을때는 날씨가 흐렸었는데요. 

올리브지역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쾌청합니다. 

 

 

이곳이 가장 시골스러웠구나 싶었고, 오는동안 다른 입구들은 철저하게 프라이빗한 집들이 많았던 듯 합니다. 

 

 

 

 

저쪽으로 트레일을 진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군사시설이 있는듯 했고요. 

이쪽으로 가면 서쪽 끝까지 가는 겁니다. 

그래서 구글 지도상으로는 트레일하이킹을 하면 키에나포인트 까지 가는것이고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아마도 아미비치 같아요. 

 

 

 

 


 

 

그렇게 나오고 우리는 차량으로 살짝 더 이동해서 퍼블릭 비치 주차장이 있는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몇백미터 이동한듯 해요. 

 

 

그러면 이런 입구가 나오고요. 

갓길에 세워진 차량들이 보였답니다. 

 

930번국도 패링턴하이웨이 입니다. 

 

이렇게 차량을 주차하면 되고요. 

 

 

 

이 길로 들어가면 좌측에 말들이 몇마리 보입니다. 

그래서 폴로트레일 폴로비치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한적하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 

너희들이 정말 풍요롭게 지내는 행복한 녀석들일지 모르겠다 마음속으로 외쳤죠.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비치로 나오면 역시 바다속에는 산호들이 풍부하게 보입니다. 

인적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뒤로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철저망도 있는듯 합니다. 

저 뒤로 노스쇼어 산맥들이 진행되고 있고요. 

 

이곳도 농장이 있고 철저히 프라이빗한듯 하게 사유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구나 싶었죠. 

 

 

 

이 노란팻말은 아마도 이곳 위치를 표시한 듯 합니다. 

더이상 그냥 꾸물댈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이곳 분위기는 이렇구나 생각하고는 이제 다시 할아이와 마을로 가자! 

 

 

 

철저망 쳐진 곳. 

그 뒤로도 걸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철저하게 프라이빗을 지키고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도 방해하지는 않을게~ 

 

 

 

그리고 다시 차량으로 이동. 

한 백미터에서 이백미터 사이로 이동한 듯 합니다. 

 

저 뒤의 산맥들은 아마도 파홀내츄럴에어리어 보호구역일 듯 싶어요. 

 

멀리서 보면 더욱 멋집니다. 

 

 

 

 

 

노랑꽃 사이 말들. 

 

이런곳이 정말 비밀의 정원이죠. 

 

 

 

그렇게 터벅 터벅 산맥과 함께! 

다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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