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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산에우스타키오일 카페. 로마3대커피 부산 아난티코브 힐튼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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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3대커피 부산

산에우스타키오일 카페

아난티코브 힐튼호텔에


 

 

 

부산의 기장에는 아난티힐튼호텔이 몇년전부터 각광입니다.

몇번 가보기도 했고, 윗층 라운지에서도 즐기면 우아해요. 

가족들은 저빼고 숙박도 했었죠.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와서 한컷. 

이날은 서울 갈때 잠시 들러서 커피한잔 하려 왔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카페가 있다는데요. 

 

 

우선 옆으로 이동해서 우아한 서점을 지납니다. 

이곳 서점 엄청 넓어서 무척 쾌적해요. 

인테리어도 훌륭하고요. 

언제나 책이 있는 곳은 즐겁습니다. 

 

 

 

그리고 이날의 목적이 

 

SANT' EUSTACHIO IL CAFE 

 

이름도 무척이나 어려워 

 

산에우스타키오일 카페입니다. 

 

 

전구를 비롯해서 노란색이 모티브로 되어 있는데요. 

가만히 인테리어를 보면 노란색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억남는게 노란색. 

왜냐하면 이것도 다 인테리어의 효과라구요. 

 

컵과 원두봉지 그리고 전구색이 기억에 남게 만드는 것. 

이거 마케팅기법 맞아요 ^^ 

 

 

 

에티오피아도 아니고, 브라질도 아닌 또 코나도 아닌것이 로마의 커피는 대체 어떤 맛인가. 

그리고 서울에는 있지도 않은 이 감성. 

 

 

바로 옆 창으로 나오면 이렇게 쾌적한 야외. 

바다가 보이고요. 

그림같이 탁자와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햇살이 너무 강렬하지 않으면 이곳에서 즐겨도 좋겠어요. 

 

 

우리가 시킨 라떼. 

그리고 크림이 들어간 것. 

이거 귀하죠.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할 맛. 

크림이 송송. 

 

 

 

이렇게 먹는 것 집에서도 해먹지만 이런 맛이 안나와. 

대체 매장의 맛은 어떻게 해야 따라할 수 있는 것인가. 

 

넘나 궁금합니다. 

 

암튼 보기에도 좋은것은 맛은 더욱 환상이죠! 

 

 

 

인테리어에 반하신 어르신들. 

노란색이 그 비중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기억에 남는 것은 커피봉지와 컵에 이런 색상을 가미하는 회사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겠죠. 

환상이어라 .... 

 

우아함대신 봄빛. 

 

 

 

그렇게 허우적거리면서 은유적으로 퍼먹었지요 ^^ 

 

의외로 크림과 커피가 섞이면 넘나 꿀맛입니다. 

사람들 맛 창조하는 것은 박사들이에요. 

 

 

 

그렇게 우리는 다시 걸어봅니다. 

이곳 구석구석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운전해서 가야 하거든요. 

또 아쉬웠던 것은 중국집도 없어졌고요. 

직원 구하는것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이연복쉐프님의 중국집 말입니다. 

 

 

수영장좀 구경하고 갈게요. 

 

 

 

화단 건너편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길래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 

물색이 참 청명한 것은 타일때문인것을 알지만 그래도 바다랑 합쳐지면서 교묘한 분위기. 

 

 

숙박을 했어야 했는데 참 아쉽다~ 

하고 느끼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넘나 푸르른 기장. 

부산의 푸른 바다는 이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죠. 

 

 

그래요 이렇게 럭셔리하게 몇번 즐겨줘야 인생이 즐거운법. 

서울보다 부산의 매력에 심취될때도 좋습니다. 

 

 

 

그렇게 커피한잔 그리고 풍경한모금 

잘 만끽하고 가요.

부산은 언제나 즐거우니깐요. 

 

재밌는 곳. 

알찬곳. 

 

무엇보다 커피 맛 일품이었습니다. 유럽 로마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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