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서관면옥. 서울 강남 교대역 평양냉면 맛집. 돝제육. 한우 지리산 흑돼지 수육

728x90
반응형

서울 강남 교대역 평양냉면 맛집

서관면옥 돝제육

한우 지리산 흑돼지 수육


 

 

 

평양냉면의 맛에 푹 빠진 우리. 

 

이곳 저곳 많이 다니고 있는데 얼마전에는 강남까지 진출했습니다. 

교대역 방면에 살짝 안쪽. 서관면옥이라는 집이 있네요. 

 

강남 분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마음은 콩밭' 이라는 집과 함께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고요. 

발렛을 해주시네요. 

 

휴일에 갔었기에 웨이팅을 했어야 했고요. 

천막안에서 기다리면 모니터에 번호가 나옵니다. 

그리 길지 않게 기다렸던 것 같아요. 

 

건물의 우측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요. 위로는 그늘막 천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는 골목밖으로 나가서 이곳 주변을 둘러보았지요. 

 

 

둘러보고나서 이곳 담벼락을 찍은 모습.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만큼 또 점심시간이기에 사람들이 많은 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평일에는 직장인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들어가서 자리 잡았습니다.

시그니처는 역시 평냉인데 제주메밀을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을 메밀로 만드는 것은 살짝 막국수의 성격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마침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돝제육 시켰고요. 

과연 지리산한우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지요. 

 

정말 맛있는 맛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단심, 단순, 단아 

28년 외식업 노하우를 한 가지 음식에 기울여 전국 각지의 음식을 먹어보며, 비교하여 그들의 개성과 특징을 이해하고, 오감으로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를 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브로셔를 통해서 말씀하시네요. 

다른 식당들과 달리 브로셔가 굉장히 고급졌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고요. 

지붕은 목조건물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매장은 그리 넓다고는 생각되지 않아도 좌석은 충분합니다. 

멋진 꽃미남 분들이 일을 하시더라구요. 

 

 

또 안쪽 풍경. 

자리가 모두 들어찬 것을 볼 수 있죠. 

 

 

평냉 나온 비쥬얼 좋습니다. 

메밀의 면도 참 단아하고요. 

제가 제주에서 한달살기할때 와흘리라는 곳에 있었는데 메밀축제도 6월 초에 했었거든요. 

제주 메밀 아주 유명합니다. 

 

 

돝제육이라고 지리산의 흑돼지를 눌러 만든 것. 

이거 아주 기대를 크게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짱짱한 맛은 아니었고 부드러웠습니다. 

비쥬얼이 근사하지요 ~ ^^ 

 

 

저는 지리산의 돼지를 처음 먹어보는데 나름 이런거였구나 경험삼아 먹었고요. 

저녁에는 술안주로도 괜챦을듯 싶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일반 눌린 고기하고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 3명이 정갈하게 음식을 섭취합니다. 

냉면그릇도 유기방짜여서 더욱 고급스럽고요. 

 

 

 

동영상 보시면서 이곳 평냉비쥬얼좀 보세요. 

 

국물맛 감칠맛이라기 보다는 은은한 고유의 맛을 그대로 내어주고요. 

면이 매력있습니다. 일반 평냉집하고는 달라요. 아무래도 메밀을 사용해서 그런가 봅니다. 

 

 

 

사리가 팔천원이데 더 시켜서 먹었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교대역에 평냉집이 있어서 참 반가웠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