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5. 한남동 SPC. 지하는 처음 가보네. 빵집 맛집.

한남동 SPC 빵집 맛집

패션5

지하는 처음 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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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샹젤리에가 환하게 우아하게 그리고 거대하게 펼쳐진곳. 

이태원에서 이어진 한남동의 SPC입니다. 

야외에서 입구로 들어갈때마다 항상 사진을 찍게 만드는 뷰. 

아름답습니다. 

 

 

한남동에 종종 가는데 이번에도 발걸음 이 곳으로 저절로 가게 되네요. 

이미 식사를 하긴 했지만 빵순이들을 위한 이곳에서 뭐 하나라도 건져서 집에 가져가야죠. 

 

항상 1층에서 보내다가 이번에는 지하가 궁금해서 밑으로 내려와 봤습니다. 

 

식사하실거냐고 예약하셨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라고~ 

 

 

저는 그냥 둘러보는걸로. 

열심히 음식 만들고 계신 젊은 직원 분들. 

 

 

안쪽으로 갔더니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지하같지 않고 쾌적하게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꽤 시원하고요. 

음식을 먹지 않아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괜챦았습니다. 

 

 

다시 일층으로 올라와서 요즘 에그 음식 많이 먹고 있는데 눈에 띄어서 한컷. 

에그슬럿때문에 그런가~ 

하와이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미국인들이 계란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기에 ^^ 

 

 

이곳이 일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원형으로 내려가는데요. 

그 사이에 기계가 움직입니다. 

살짝 걱정되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하고요. 

좋은 인테리어이긴 한데 대체 무얼 제조하고 있는 것인지 ~ 

 

 

그렇게 가을은 우리에게 또 다가옵니다. 

넘나 쾌적하고 대표적인 빵집인 이곳. 

 

잠깐이었지만 구경잘 하고 가요~ 

 

 

 

어느동네에나 있는 파리바게트. 

그곳의 전국 대표 집이 여기라면 보면 될까요. 

이곳은 다른 어느 빵집보다 이름도 이쁘고 멋져요. ㅎㅎ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