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스페셜스토어. 칵테일바. 호텔분위기. 강남카페

 

스페셜스토어 칵테일바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호텔분위기 강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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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오렌지 거리?  예전 같으면 이런 이름이 붙여졌던 도산공원

멋쟁이 젊음의 거리입니다. 

이곳에 얼마전 스타벅스리저브가 들어섰는데요. 

리저브매장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별다방의 더 고급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그런 곳이라서 찾았네요. 

 

 

이곳은 주차는 불가하지만 이 골목을 다니시는 분들이 주차를 못하는것은 거의 다 알고 계시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이곳말고도 거의 모든 매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려면 차를 안가져 오는 것이 상책입니다. 

문도 목재로 고급스럽고요. 

입구로 들어서서 좌측에는 고급 텀블러와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티타늄으로 만든 텀블러도 있네요. 

 

 

 

더 멋스럽고 또 우아한 굿즈들입니다. 

 

 

 

원두도 그렇고요. 

더 커피를 정확하고 섬세하게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매장이라고 할까요. 

이토록 고급진 블랙원두봉투를 보니 살짝은 위압감이 느껴졌지만 저같은 두린이는 개의치 않습니다. 

젊은 분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모두 잘 이용하고 있었고요.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역시나 2층에서 자리잡기가 힘들더라구요. 

 

 

 

1층의 바입니다., 

저녁에는 칵테일바로 이용된다고 하네요. 

벽면에 멋진 모습 

저건 다른 사진을 보니 모양이 변하기도 하던데요. 

 

 

 

2층 올라가는 계단도 우아하죠. 

어쩜 조명까지도 멋스럽습니다. 

 

 

 

더 전문적인 커피를 제조하고 계시고요. 

또 바에서 섬세하게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입니다. 

 

 

 

2층에서는 자리를 잡을 수 없었네요. 

이미 꽉 들어선 자리들이고요. 

계속 15분이상 눈치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이곳에서 가운데는 통으로 제조과정을 볼 수 있는데 뭐 이렇게 계속 들여다 보는 사람들은 딱히 없었네요. 

시원한 개방감이라서 한컷 찍었고요. 

 

 

 

화로모양의 불도 있습니다. 

실제 불은 아닌 인테리어 효과. 

 

 

 

화장실쪽. 

두명이나 혼자 와서는 작은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죠. 

우리는 4명이 왔기에 저곳에서는 자리할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자리 잡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 

 

 

 

드디어 4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겨우 찾았고요. 

그 사이에 더 자리를 찾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우리가 미리 2층에 있었기 때문에 이곳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죠. 

그리고 음료도 나왔고요. 

하와이에서 오신 형님 부부는 장난감도 두개 구입하셨네요. 

 

 

 

커피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고급 페이퍼가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디카페인이라 하는 것. 

일단 잔부터 다릅니다. 

 

 

 

뒤에는 설명도 해놓았고요.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라는 것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입니다. 

 

 

 

저만 빼고 다른 이들은 더 신기한 것을 보기위해서 아래로 내려갔고요. 

어쩜 이렇게나 신기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죠. 

 

창가에 앉으신 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지나가는 멋쟁이들을 구경하실 수 있지 않겠어요. 

 

 

 

더욱 그윽한 우리들의 티라미슈와 또 색다른 커피. 

거기엔 위스키같은 병도 있습니다. 

 

 

 

요로케 되어진 것. 

이거 알콜이 함유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많은 분들도 이 병에 든 것을 즐기시더라구요. 

 

리저드스모크드콜드패션드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영상보시면서 분위기 보시구요. 

맛은 독특하고 차가왔습니다. 

즉 신선하고 좋았죠. 

그런데 알콜끼는 전혀 느끼지 못했네요. 

 

제가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뭐라고 설명을 못한다는 것. ㅠㅠ 

 

 

 

 

그렇게 우리는 잘 먹고 또 마시고요. 

스벅을 사랑하는 하와이형님부부가 이곳을 대만족하면서 즐기셨답니다. 

물론 저도 별다방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애착있게 즐기진 않거든요. 

 

다른곳에서 접할 수 없는 이곳만의 우아한 메뉴가 있다는것. 그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장난아니게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것. 

 

 

 

이런걸 먹어줘야 여자분들에게 사랑받죠. 

우리집사람은 제가 이런 케잌 종류를 그리 잘 먹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한답니다. 

뭔가 하나 정도의 카테고리는 안먹어 주는 것도 괜챦아요. 

 

 

 

 

가운데 이 캠프파이어가 떠오르는 인테리어 

우리 바로 옆자리에 자리하고 있었네요. 

하나도 뜨겁지 않아요 ^^ 

 

 

 

그렇게 이곳에서 잘 느끼며 가장 느낌있고 마치 신라호텔색감다운 그런 별다방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헤어진후 우리는 노포같은 갈비집에서 맛나게 식사를 즐겼죠. 

 

암튼 이 골목에는 런던베이글도 있는 만큼 앞으로 당분간은 도산공원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듯 합니다. 

 

매일 오전 9시에서 밤 11시까지 영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