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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야드하우스. 하와이 와이키키 생맥주 맛집. 전미국에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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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맛집

야드하우스 생맥주

전미국에서 유명


 

 

 

오아후의 이야기를 이제 본격적으로 이어나갑니다. 

이날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메인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아후에 도착을 했습니다. 

짐을 풀고는 잠깐 산책하고 그리웠던 야드하우스로 향했죠. 

 

 

 

가장 그리웠던 식당중에 하나입니다. 

 

딱 한곳만 뽑자면 이곳. 생맥주와 음식들이 모두 맛있는 곳. 

요즘은 유명해져서 웨이팅도 깁니다. 

핸드폰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미국계정이 없으면 기계를 주어서 기다리게 하니깐 우리는 한국카페에서 받듯이 기계를 받았어요. 그래서 어디 멀리 가면 안됩니다. 

안쪽 말고 바깥쪽으로 자리를 달라고 했지요. 

 

 

그리고 우리가 앉은 자리. 

가장 바깥쪽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무섭기도 했고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말 그대로 쾌적하고 뻥뚫린 개방감이 환상적입니다. 

 

 

메뉴판은 한국어로도 있어요. 

우리가 아는 직원들이 있지 않을까 유심히 보기도 했고요. 

 

 

맥주용량이 여러개 있는데 우리는 항상 이토록 큰것만 마십니다. 

잔의 스타일이 근사하죠! 

막상 이곳 사람들은 이리 큰 잔에 마시지는 않는데 우리는 맥주러버쟈나요. 

 

 

이렇게 긴 잔을 경이롭게 쳐다보시는 아주머니. 

그래 이런거 즐기러 온거지! 

넘나 좋습니다. ^^ 

 

 

 

우선 치킨종류 하나 시켰고요. 

여기 음식들 모두 맛있으니깐 추천하는 메뉴 먹어도 되고, 밥이 있는 음식도 있습니다. 

 

 

시골에 거주하다가 도시에 오니깐 살짝 어색하더라구요. 

찬란한 도시의 모습을 보니깐 이또한 우리가 이곳에 왔구나~ 싶어서 넘나 설레이고 행복한 그런 시간이었죠. 

 

 

또 다른 메뉴시켰네요. 

잡곡밥같은 비쥬얼이 가운데 있고요. 주위에 고기와 새우가 풍성히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 메뉴 왕 추천드려요. 

 

 

우리를 계속 눈여겨 보셨던 아주머니도 계셨던 듯. 

대단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나갈때는 저의 등을 토닥이면서 대단하다고 .... 

어떻게 이 많은 것과 맥주를 그렇게 먹을 수 있냐고 말하시는 듯 했지요. 

 

 

직원분들과도 사진 하나! 

원래 우측 아주머니가 담당이었는데 본인이 이제 퇴근할 시간이라고 남자분에게 인계했습니다. 

이 남자분도 꽤나 멋진데 여자분은 이사람 보고 크레이지맨이라고 ㅎㅎ 

 

 

탁월한 음식에 반해서 계속 행복한 시간을 이어갑니다. 

저곳에 어떤 매장이 있었네... 

저골목으로 들어가면 뭐가 있네 ... 

이제 뒤로 가면 해변가에 호텔이 어쩌구 저쩌구 계속 이곳 지리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눴었죠. 

 

 

이제 어둠이 찾아옵니다. 

 

 

 

저도 맥주 시원하게 즐기고 있고요. 

바로 이 맛입니다. 

밖에서 이렇게 마실때는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이나 기다리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듯이 아니면 저놈 신기하다는 듯이 계속 쳐다봅니다. 

 

 

 

 

이제 계산도 최첨단 식으로 하죠. 

기계로 하고 팁도 주고요. 

 

 

 

그리고 다음날 나와서 산책을 이어갑니다. 

이곳은 인터내셔널마켓플레이스 뒤쪽 입구. 

코나커피퍼베이어스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은 굉장히 놀랍습니다. 

처음 생길때만 해도 잘 들어가서 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넘나 유명해져서 아침 웨이팅이 길어요~ 

 

 

와이키키해변에서 가장 좋아하는 퀸스비치쪽. 

부기보드의 성지입니다. 

길게 몇십미터 파도를 타고 바디전체를 미끌거리게 해변쪽으로 올 수 있는 것. 

 

 

이렇게 말입니다. 

넘나 행복해 보이죠. 

저게 쉬워보여도 굉장한 기술이 필요하죠. 

 

 

 

 

 


 

 

마눌이 찍은 사진을 볼게요. 

 

와이키키산책. 

우리가 여기 왔어! 

짐을 풀고 한적하게 산책한 후에 식당가려고 할때였습니다. 

 

 

거리는 넘나 사람들이 많고요. 

멋쟁이들도 많습니다. 

레이의 날이라고 해서 거리에서 꽃을 걸어주기도 하고요. 

 

 

기다리면서 .... 

저 기계가 울려야 우리가 들어가는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잘 아실거에요.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모습. 

여기 은근 앉아있고 싶었어. 

자주 지나다녔던 곳이고요. 

뒤에 높은 건물은 이곳에 처음 왔었던 10년전쯤에 가족들과 묵었던 곳이죠. 

 

 

해피아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 

그리고 저녁 10시 반부터 또 끝날때까지 늦은 해피아워가 있습니다. 

이때 가격이 저렴하니깐 이용하는것도 좋은데 오후는 밖에서 한참 즐길때 이고, 저녁에는 일찍 잠들기 때문에 이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긴 하죠~ 

 

 

 

 

우리 밥. 

 

 

 

 

 

그리고 집에서 이렇게 바로 누워버립니다. 

뚱땡이가 되어도 괜챦아요. 

이제 강행군을 할거니깐요! 

 

 

우리 숙소는 한블럭 뒤에 있지만 괜챦았습니다. 

콘도식이고요. 

바로 시내라서 접근성도 좋고요. 

주차도 이건물에 할 수 있었고요. 

 

 

화장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침대는 높고, 그리고 실내공간을 조금 어둡게 하는것도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워낙 환한 것을 좋아하긴 하죠! 

 

그렇게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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