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하와이 코나 다운타운 배구코트. 비치발리볼. 석양노을마저 그림

728x90
반응형

배구코트 비치발리볼

하와이 코나 다운타운

석양노을마저 그림


 

 

 

 

코나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다운타운입니다. 식당가 거리죠.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은 비치발리볼장. 

주말오후에는 더더욱 사람들이 많은 것은 대회같이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인가봐요. 

 

 

2인이 팀을 이루어서 하고 있고요. 

게임하는 사람들보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요. 

 

한번 지게 되면 다시 빠지고, 질때까지 계속 코트에 남아 있게 됩니다. 

한 10번 정도 남아있다면 그들은 정말 실력자! 

 

바다쪽으로는 심사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이제 노을이 지고 있고요. 조명도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이토록 사람들이 많은지 몰랐는데 이리 사람들이 많이 모인것도 오랜만입니다. 

 

 

와이키키에도 퀸스비치쪽에 배구코트가 몇개 있는데 이곳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요. 

아마 이곳이 하와이에서 최고로 비치발리볼을 메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들이 아닌 이곳 사람들의 경연장. 

저도 이곳에 살면 하고 싶어요. 

즉 멤버가 되고 싶다는 말씀! 

 

 

 

 

참가한 이들은 무척이나 진지합니다. 

 

우리는 즐겁죠. 

간혹가다가 박수가 나올만한 플레이를 펼치는 친구들도 있지요. 

 

 

 

이렇게 뒤에서 관람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저 테이블과 의자도 차지하는 사람이 임자. 

부러운것은 포케사놓고 편안하게 구경하는 사람! 

 

 

이렇게 펴안하게 구경합니다. 

사람구경도 배구구경도 무척 좋아요. 

 

 

장소를 옮겨서 한컷. 

화장실은 저 뒤에 보이는 레스토랑건물을 이용했네요. 

실내에 들어가야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직원들이 그리 신경을 쓰지 않더라구요. 

 

 

 

 

내려와서도 한컷. 

구경하는 사람들 뒤쪽으로는 아웃백인걸로 기억합니다. 

주말이라서 거의 모든식당들이 인기가 많아요. 

바로 앞에 보이는 청년 그린팜커피농장에서 봤던 직원 같아요!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좋거든요. 

 

 

 

우측에 남자 맞아!

그린팜커피농장 직원이야~ 

 

 

 

찻길 쪽에서 돗자리를 펴고, 강아지와 함께~ 

그리고 스피커도 가져와서 흥을 더 돋고요. 

 

 

이런 자유로움이 그리고 탁트인 공간과 바로 앞의 바다가 얼마나 좋던지 ..... 

그래요 여행은 이렇게 노을이 져도 액티비함을 간직하면서 ..... 

 

 

 

 

 

포케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구경하는 것도 넘나 좋겠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비치근처나 길에서 음주를 거의 하지 않는 매너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이 꽤 많이 마시는 거에요. 

 

 

 

그리 구경하고 바로 앞의 바다에서 마지막 이곳 빅섬의 추억을 남깁니다. 

노을 보고요. 

 

 

 

 

 

 

좌측으로 가서 더 중심부로 가면 자그마한 비치가 하나 있는데요. 

이곳은 칼라에파아카이비치입니다.

파도가 조금 더 치는 날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았고요. 

식당앞에는 로컬아이들이 부기보드를 즐겼었죠. 

 

 

헤일할라와이공원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네요.

사람들 무척 많이 운집했었습니다. 

 

 

 

아까 그 비치. 

길거리에서 무언가를 판매하고 있는 젊은이도 있었고요. 

공예품 같기도 했습니다. 

 

 

 

집에와서 김치를 내어주는 주인 이모.

넘나 감사했습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김치인지요~ 

 

 

 

 

집의 강아지와 함께 마지막 추억을 남깁니다. 

 

 

 

즐거웠어~ 

다음에 또봐! 

그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갑니다. 

하와이의 마지막밤이 아니고 빅아일랜드의 마지막 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