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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주 뮤지엄 산. 이쁜 단풍보기 좋은 곳. 서울근교 단풍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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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단풍의 절정

원주 뮤지엄 산

서울근교 단풍 여행 추천


 

 

진성다이어리 두린이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뮤지엄산 이야기를 할까 해요

제작년에 이뻤던 단풍을 이곳에서 보고나서 너무 반했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서 이곳을 방문! 

 

 

입구부터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죠!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할곳이 없어서 입구 경사있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매표를 하고 들어서니 기념품샵! 

한솔에서 운연하는 종이박물관이니 만큼 종이에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있지요. 

 

 

카페도 운영하고 있고요. 

원주 브루어리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다시 올때 보아도 되니깐 일단 야외로 나가 볼게요. 

 

 

제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풍이 절정일 시기에 찾아오느라고 날짜를 맞추었습니다.

특유의 조형물 보이는 곳으로 이동. 

 

 

역시 단풍은 빨간맛이 있어야 제격이에요. 

잔디밭은 이제 베이직하게 변하고 있고요. 

넘어의 산에도 알록달록하게 색이 변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죠.

몇일만 지나면 저 나뭇잎들도 다 떨어질 것을 압니다. 

 

 

뮤지엄으로 들어가는 길도 고즈넉하고 이뻐요. 

색들이 변한 나무들을 보니 올한해 잘 생활했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됩니다. 

연인들도 많이들 온듯 하고요. 

 

 

화려한 꽃을 보면서 이곳은 정말 단풍때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토록 찬란한 색을 자랑하는 것도 있으니 말이에요. 

 

 

입구쪽의 레드색 조형물도 시그니처 입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안 찍을때 한컷! 

 

 

아래 있는 물들은 멀리서 보면 깊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발목높이밖에 안되어요. 

입구로 들어서기전의 풍경입니다. 

 

핫핑크를 자랑하는 잎도 있고요. 

어쩜 저런색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옆에는 연핑크도 있고요. 

 

 

그렇게 입구부터 압도당하고 이제 실내로 들어섭니다. 

 

 


 

식물관. 

야외에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어요.

일단 실내로 들어서면 개표를 검사한뒤에 관람방향을 안내해 줍니다.

이곳은 종이 전시관이라고 보면 되겠어요. 

 

 

종이는 공식적으로 서기 105년 중국 후한의 환관 채륜이 발명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전한시대의 종이가 발굴되면서 채륜은 식물섬유를 사용해 종이를 만든 개혁가로 재평가되기도 합니다. 채륜이 만든 종이를 당시 사람들은 '채륜지'또는 '채후지'라고 불렀습니다. 

종이 제조 기술의 서양 전파는 751년 당나라와 이슬람이 맞붙은 탈라스전투에서 시작됩니다. 전투 후 포로로 잡힌 당나라 병사들 중 제지장인들이 섞여 있었고 이들이 사마르칸트로 끌려가 종이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종이 제조 기술은 페르시아와 이집트를 거쳐 유럽 각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코란

성경은 아닌것! 

 

 

초기의 종이인쇄 기계를 보여주는 듯 하네요. 

 

 

건물을 지날때마다 야외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창을 통해서 볼 수 있지요. 

 

 

이런 창을 통해서 야외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찻집풍경이에요.

물과 단풍과 파라솔의 조화가 근사하지요. 

 

 

우리가 지나왔던 입구도 볼 수 있는데요.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입장하면서 사진을 찍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의 모습들.

이곳은 화려하기보다는 베이직한 모습을 안겨주고 있네요. 

 

 

오히려 실내보다는 실내에서 보는 야외풍경에 더 눈길이 갑니다.

이런 뷰가 보일때마다 천천히 감상하면서 힐링하고 갔지요 ^^ 

 

 

실내에서 종이로 실험하고 즐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다시 야외! 

 

 

다시 실내! 

지금은 판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도장을 찍으면서 판화를 체험하고 있지요. 

 

 

실내에는 미술전시도 하고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합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두린이도 눈길을 가게 만드는 작품들이 있더라고요. 

괜챦아요~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천장고가 높은 1,2층을 연결한 공간! 

 

 

야외가 보이고 있죠.

이곳이 숨겨진 시그니처.

마치 돌무덤격인 이곳은 전시장의 뒷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아야 딱 이뻐요. 

건물 2층에서 보는 야외의 뒷 풍경인데요. 

이곳 뒷공간에서는 프로그램도 2개 열립니다. 

입장료 외에 더 추가하면 힐링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공간들. 

산쪽 넘어의 공간도 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멋지지요. 

이곳도 사진 포인트라서 연인들이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 

 

 

이제 1층으로 내려왔네요 

곳곳에 넓은 창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이런 자연채광은 항상 따스함을 줍니다. 

 

미디어아트와 미술작품 경험하고, 이제 야외로 나갑니다. 

 

 

 

이곳 공간뒤로 가면 골프장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곳곳에 붉은 단풍을 천천히 급하지 않게 감상해야 해요. 

지금 계절에만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이토록 강렬한 나무를 보세요.

아니 나뭇잎! 

이런 나무들 볼려고 이곳을 이때 찾은 거랍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강렬할 수 있다는 것! 

 

 

그렇게 가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랍니다. 

어쩜 돌들도 질서있게 동그랗게 올려져 있어요. 

 

 

모과 열매도 열려져 있는듯 하고요. 

 

 

하늘과 돌과 빨간 나뭇잎의 조화

아름답습니다. 

길을 걸을땐 모르지요. 

가만히 서서 이곳 공기를 마시면 됩니다. 

 

 

그렇게 곳곳이 풍성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색채가 얼마나 멋진지 충분히 알 수 있었죠. 

 

 

동영상을 보시면 뒷편 풍경을 잘 아실수 있으실 거에요.

넘나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한켠으로는 이렇게 골프장도 볼 수 있고요. 

 

 

카페쪽으로 오면 이렇게 멋진 공간을 볼 수 있네요. 

아니 단풍을 나뭇잎을 자연을 그리고 산을 ....

하나의 아름다운 세계요.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고즈넉히 자연을 바라보면서 넋놓고 한시간은 있었다지요 ^^ 

커피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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